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 중 하나인 포스코는 과거 포항제철이라는 이름으로 더욱 익숙한데, 2022년 포스코의 지주회사로 시작한 포스코홀딩스에서 기존 절강 사업은 자회사인 포스코로 분리한 뒤, 지주회사인 포스코홀딩스는 그룹의 전반적인 경영관리 및 투자 등의 업무를 전담하고 있습니다.
포스코홀딩스 주요 사업
포스코를 대표하는 주력사업은 여전히 철강입니다. 철강의 내수시장뿐만 아니라 이제는 전 세계로 수출하는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으로 실제로 포스코의 실적은 이 철강사업의 해외 진출이 성과에 크게 좌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앞으로 미래산업을 위해서 이차전지와 친환경 에너지 기술 개발도 꾸준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차전지로 인해서 투자 붐이 일었던 시기가 있었기에 이차전지는 곧 투자와 관련되어서만 생각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리튬이나 니켈 같은 전기차의 배터리 소재 등 관련 기술들은 앞으로 미래산업에서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또한 그동안의 기술 발달은 즉 지구 환경을 고려할 여력이 없던 채로 발전해 왔다면 이제는 인류의 미래, 짧게는 내 아이가 살아갈 터전을 온전하고 더 깨끗하게 만들어 물려주기 위해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 저장 즉 CCUS 기술 및 수소 기반 기술 등을 비롯한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 개발에도 힘써야 하겠습니다.
포스코홀딩스 배당금
포스코홀딩스는 1년에 총 4번 배당금을 지급하는 분기배당의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분기배당의 형태를 취하고 있는 경우는 배당기준일이 3월, 6월, 9월, 12월 말로 거의 정해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포스코홀딩스 역시 3분기 배당금이 최근에 지급이 되었는데 배당기준일이 9월 30일이었고, 이때까지 주주의 자격을 유지하셨다면 11월 21일에 배당금 지급이 진행되었을 것입니다.
포스코홀딩스의 배당금은 사실 1,2,3 분기는 2,500으로 거의 정해져 있는 상황이라서 실적을 보지 않더라도 이 정도의 배당금을 받겠다 예상이 되었습니다.
다만 4분기의 경우 보통 결산배당으로 배당금이 많아지는 곳들이 있기 때문에 12월 31일이 되기 전에 포스코홀딩스의 실적 등을 면밀하게 살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참고로 포스코홀딩스의 경우 작년 4분기의 경우는 더 많지 않고 다른 분기와 동일하게 2,500원으로 지급이 되었으므로 이점은 참고해 주세요.
실적을 잘 살펴보아야 하는 이유는 실적이 좋아야 주주들에게 환원되는 배당금의 양이 늘어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배당기준일은 배당금을 받을 명부가 확정되는 날이기 때문에 주주명부에 이름을 올리는데 영업일 기준으로 2~3일 정도 소요되니 배당기준일로부터 영업일 기준 2~3일 전까지는 매수를 해주셔야 한다는 점 꼭 명심해 주세요.
간혹 배당금을 받을 수 없는 배당락일에 매수를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이날은 아무리 크게 매수를 하셔도 배당금을 받을 수가 없으며, 오히려 배당금을 받을 자격을 충족한 이후 매도를 하시는 분들이 몰리면서 오히려 주가가 일시적으로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하겠습니다.
포스코홀딩스 실적
포스코홀딩스의 주가는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주식장의 흐름과 마찬가지로 지속적으로 떨어져 있는 상황입니다. 이차전지로 인해서 온 세상이 들썩거리던 시기에, 포스코홀딩스 역시 관련주라서 상승을 많이 했었는데 그때와 비교하면 언제 이렇게까지 떨어졌나 싶을 정도입니다.
한편 뉴스에서 주식에서 빠져나간 돈들이 코인시장으로 몰리고 있다는 내용을 본 적이 있는데 미국 대선을 치르고, 또 코인시장을 지지하는 언급을 많이 했던 트럼프의 당선, 도지코인이 먼저 떠오르는 일론머스크의 대선 투자 성공 등의 다양한 분위기로 인해 코인시장은 최근 계속 들썩이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렇게 주식 시장이 전반적으로 관심을 많이 못 받고 있는 상황에서 포스코홀딩스의 사업 계획, 실적등이 올라간 여력만 있다면 오히려 반대로 잘 살펴보면 좋은데 아무래도 철강은 건물을 비롯해서 다양한 시설물들을 많이 만들 요인이 있다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해외에서 많은 건축물을 만들면 좋을 텐데 이런 소식이 있는지 잘 살펴보시면 좋겠습니다. 이 글은 종목 추천글이 아니라 배당금 일정을 참고하시기 위한 글이며, 투자는 개인의 판단이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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