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블리아 가격, 실비 청구 가능? (발톱무좀 치료 약/ 발톱무좀 관리법)

여름에는 아무래도 양말을 신거나, 운동화로 답답하게 가리는 것보다 샌들이나 크록스 착용으로 외부로 바로 발이 노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이럴 때 발톱무좀이 있다면 외출하는데 아무래도 신경이 많이 쓰일 수 있고 물놀이나 수영장을 방문할 때에는 발 노출로 인해 무좀으로 변색되고 변형된 발톱을 남에게 보이는 것 자체도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겠지만 다른 분들에게 피해를 주게 되는 것은 아닐까 걱정이 됩니다.

 

발톱무좀 골치아픈 이유

발톱무좀의 경우 일반적으로 발가락 피부에 생기는 무좀보다 굉장히 골치가 아플 수 있습니다. 우선 무좀이라는 자체가 한번 발생하면 잘 안 없어지는 것으로 유명한데 특히 발톱의 경우 단단하기 때문에 발톱 깊숙하게 혹은 중간에 감염이 되었다면 외부에서 바르는 약의 침투가 아무래도 말랑한 피부보다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발톱무좀은 치료기간 자체도 굉장히 길게 잡고, 이 긴 시간 동안 꾸준하고 지속적으로 관리가 필요합니다. 보통 6개월 정도 외용액 약을 바르는 경우가 많으며 사람에 따라서 더 짧게 개선되는 분들도 계시고, 1년이 훌쩍 넘어가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가급적 무좀약을 바르기 시작하셨다면 6개월 정도는 꾸준하게 관리하면서 바른다는 마음으로 시작하시는 것이 좋으며, 조금 나아졌다고 관리가 조금이라도 소홀해지면 어김없이 다시 심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으므로 완전히 없앨 때까지 노력하셔야 합니다.

 

또한 전염성이 높아서 특히 습기와 물이 많은 수영장이나 사우나 방문에 제약이 있을 수 있으며, 가족들의 경우도 욕실을 같이 사용하는 경우 전염될 확률이 있으므로 신발을 분리해서 착용하거나 아예 욕실을 분리하여 지내는 것도 방법입니다.

 

주블리아 가격

발톱무좀 약은 시중에 굉장히 다양하게 나와있습니다. 의사의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제품들도 있고, 반드시 의사의 처방전이 있어야만 구매할 수 있기도 합니다.

 

주블리아의 경우 반드시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구매할 수 있는 전문의약품이기 때문에 피부과를 방문하셔야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사용되고 있는 성분은 에피나코나졸 10%이고 동아에스티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많은 네일라카 제품들 중에서 조갑판을 통과하여 항진균 효과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대표적인 제품으로, 약물 침투력이나 사용 전에 발톱 사포질을 할 필요 없어 사용의 간편성도 우수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주블리아를 선택하시는 것 같습니다.

 

주블리아 가격은 용량별로 상이한데 4ml는 45,000원에서 50,000원 사이, 8 ml는 75,000원에서 80,000원 사이로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주블리아 실비 청구 가능?

건강보험 적용이 안되어서 약국에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다른 제품들에 비해서 가격대가 높은 편입니다만 실비 청구가 가능하므로 본인이 가지고 계신 보험이 있으시다면 정확한 내용은 보험사에 한 번 문의해보시고 청구를 받으시면 되겠습니다.

 

주블리아 바르는 방법

하루에 한번 감염된 발톱에 바르면 되는데 발톱을 따로 사포질 할 필요 없이 브러시에 내용물을 충분하게 스미도록 적셔준 후 꼼꼼하게 발라줍니다. 바르실 때에는 발톱과 피부의 경계부분까지도 걱정하지 마시고 꼼꼼하게 발라주시는 것이 좋으며 뚜껑을 잘 막아서 화기를 피하여 보관하시면 됩니다.

 

발톱 사포질이 필요 없다고는 하지만, 바르시기 전에 발톱은 충분피 수분기가 없도록 말려주시는 것이 좋겠으며, 바른 후에도 완전히 마를 때까지는 기다리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처방 없이 구매가능한 무좀약

주블리아의 경우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야만 약을 구매할 수 있는데, 처방 없이 구매할 수 있는 제품들도 꽤 많습니다. 대표적인 제품들에 대하여는 아래 관련 글을 통해서 추가적으로 확인하실 수 있으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발톱 무좀약 (주블리아/ 풀케어/ 케라셀 처방여부, 무좀 없애는 방법)

 

손톱세로줄/손톱검은세로줄/손톱갈라짐 (손톱영양제,발톱갈라짐 관리)

 

무좀의 증상과 원인, 속시원한 치료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