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50대 이상의 남성 60%가 전립선비대증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알려져 있는 만큼 생각보다 정말 많은 분들이 증상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단순하게 노화로 인한 증상이라고 가볍게 생각하고 방치하다가 악화되고 나아가 다른 질환으로까지 이어진다면 치료가 더욱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에 가벼운 증상으로 시작될 때 정확히 진단을 받고 치료를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전립선비대증 증상
전립선은 남성의 방광경부와 요도를 싸고 있는 곳으로 노화로 인해 약해지기 쉬운 곳입니다. 이 전립선이 비대해지면 요도를 압박하게 되고 이로인해 각종 배뇨 관련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흔하게는 소변을 하루 8회 이상(2~3시간 이하의 간격)을 보시는 빈뇨증상, 밤에 자다가 화장실을 다녀오게 되는 증상, 소변을 참기 힘들어 지는 증상등이 나타나며, 소변을 보실 때에도 소변이 나오다 끊어지거나 소변줄기가 가늘어지는 경우, 또 잔뇨감이 계속 느껴진다면 전립선비대증을 의심해 보실 수 있습니다.
물론 가벼운 증상이라면 쉽게 지나치실 수도 있지만 이런 배뇨장애로 인해 일상에서 불편함을 느끼실 정도라면 정확하게 진단을 받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아무리 가벼운 증상이라도 오랜시간 속앓이만 하다 보면 요로감염, 방광결석 등의 문제까지 이어질 확률도 있기 때문에 경미할 증상일 때 정확한 진단으로 문제를 해결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전립선 비대증 원인
우선 가족력이 있는 경우라면 더 빠르게 의심해보실 수 있습니다. 전립선비대증은 가족력이 어느 정도 있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더불어 중장년층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만큼 본인이 50세가 넘었을 때 배뇨관련 문제가 생기셨다면 초기에 진단을 받고 빠르게 바로잡으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 당뇨나 비만 등의 기저 질환이 있으시다면 전립선비대증이 발생할 경우가 높다고 하니 기저질환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더 조심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전립선 비대증 치료방법
크게 약물치료와 수술을 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약물치료의 경우 약을 꽤 오래 복용해야 하기 때문에 수술을 통해 해결하시려고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경미한 증상으로 수술까지 해야하는지 고민이 되는 것이 사실이지요. 만약 의심이 되지만 경미한 증상이라고 한다면 전립선 비대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어느 정도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에 좋은 음식
전립선비대증에는 기름진 음식, 술, 카페인 음료는 좋지 않기 때문에 확 줄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중장년층이 즐기는 음식들이 대부분 전림선비대증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셈이지요.
대신 비타민이 풍부한 식품은 도움이 됩니다. 채식위주의 식습관으로 바꾸시는 것이 좋으며 특히 토마토,피망,아보카도 등은 비타민 성분들이 풍부하여 추천드립니다. 더불어 오메가 3가 풍부한 생선(연어)류 역시 도움이 된다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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