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더워지면 발에 땀과 습기가 차기 쉽고, 발이 외부로 노출되어 무좀이 생기기 쉽습니다. 무좀은 한번 생기면 잘 낫지 않기 때문에 6개월에서 1년까지도 치료기간을 잡고 치료를 받게 되어 굉장히 지치고 힘든 질환 중 하나입니다.
특히 발톱에 생기는 무좀은 발톱의 색이 노란색이나 심하면 검게도 변하고, 두꺼워지면서 변형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초기에 잘 관리를 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발톱 무좀 원인
발톱 무좀은 피부에 생기는 무좀과 같이 기본적으로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무좀균이 자라게 되어 생기게 됩니다. 발에 땀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최대한 발에 통풍이 잘되도록 수시로 관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전염력도 강하기 때문에 여름철 워터파크, 수영장을 다녀오시는 경우나 이밖에 사우나, 목욕탕 등 물을 많은 사람들이 함께 이용하는 곳에 다녀오시면 더욱 관리를 잘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가족들 중 무좀이 있으신 분이 있으시다면 발매트, 수건 등을 함께 사용하지 않도록 조심하시길 권장드립니다.
▶발톱 무좀약
발톱 무좀약은 크게 드시약은 약국에서 바로 구매가 가능한 일반의약품 종류와 의사의 처방으로 구매가 가능한 전문의약품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일반의약품에는 항진균효과가 있는 성분 중 아모롤핀, 시클로피록스 등의 성분을 함유한 연고가 많은데 아모롤핀이라는 성분을 함유한 연고들은 발톱을 갈아내고 주 2회 정도 바르는 타입이 많고, 시클로피록스 성분을 함유한 연고들은 발톱을 갈지 않은 상태로 매일 사용하는 타입이 많다고 합니다.
주 2회 정도 사용하는 약은 매일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은 없지만 바르기 전에 발톱을 갈아내고 기름기 등을 잘 닦아내주는 과정이 번거로울 수 있고, 매일 사용해야 하는 약은 발톱을 갈아낼 필요는 없지만 매일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 만큼 어떤 것이 더 좋다 말하기는 힘들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사, 약사와 현재 본인의 상태에 가장 적합한 것으로 제안 받으신 수 빼먹지 않고 꾸준하게 관리를 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발톱 무좀 잘 안 없어지는 이유
아무래도 피부보다 발톱으로 약이 침투하는 것이 더 어렵기 때문에 발톱 무좀은 치료시간 자체를 굉장히 장기적으로 볼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아무리 약을 발라도 잠시 좋아지다 싶다가 다시 심해지는 것이 반복되면서 잘 낫지 않는다고 말씀하십니다.
무좀약을 아무리 발라도 잘 치료가 되지 않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장기간 약을 바르면서 지치는 것인데요, 여름철 처럼 신경이 많이 쓰일 때는 꼬박꼬박 바르시다가 계절이 지나면서 발톱이 노출되지 않게 되면 점점 관리가 소홀해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좀 나아졌다가 다시 심해지는 과정이 반복되게 됩니다.
▶발 무좀
발톱 뿐만 아니라 발가락 등에서 주로 나타나는 발의 전반적은 무좀이라면 사용하는 약 등이 발톱무좀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전반벅인 발 무좀의 증상과 원인,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방법 들에 대해서는 아래 관련 글에서 자세히 다루고 있으니 함께 참고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무좀 레이저
만약 오랜시간 바르는 약을 처방받으셔서 관리를 열심히 하셨지만 잘 호전되지 않으시는 분들이라면 최근에는 레이저치료를 선택하시는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특히 샌들을 주로 착용하는 여름철에는 발과 발톱이 드러나는 경우가 많아 무좀이 있다면 더욱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어 확실하고 빠른 치료방법을 원하시는 분들이 많이 때문이겠습니다.
아무래도 레이저의 경우 경험이 많고 후기가 좋은 곳에서 진행하시는 것이 좋겠으며 가격적인 부분도 여러 프로모션 등을 하는 곳에서 합리적으로 받으시는 것이 좋으니 여러 곳의 후기를 꼼꼼하게 확인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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