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쌀쌀해진 날씨에 계절이 변화가 체감됩니다. 이렇게 날씨가 쌀쌀해지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것이 바로 배당금인데 이제부터 기업들의 배당금일정을 꼼꼼하게 체크하고 각각의 배당률과 기업 실적들을 확인해 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요즘처럼 고물가 시대에 사실 회사에서 받는 월급만으로는 생활이 어려운데, 거기에 남들이 다 다니는 여행도 다니고 자녀분들이 있다면 아이들이 배우고 싶다는 것도 지원해주면서, 먹고 싶은 음식을 돈 때문에 사주지 못하고 먹지 못하는 서글픈 현실을 피하기 위해서 많은 분들이 회사를 마치고 나면 추가적인 부업을 찾아 헤매게 되는 것 같습니다.
배당금 투자
사실 투잡의 방식도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회사차럼 어딘가에 또다시 출근하는 분들이 있을 수도 있고 아니면 비슷하면서 다른 방식인 무인매장을 운영하거나 쇼핑몰을 운영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또 유튜브나 블로그 등으로 수익을 창출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생각보다 신경 쓸 부분이 너무 많아서 병행하기란 굉장히 쉽지 않은데 이런 분들은 돈이 돈을 벌 수 있는 투자에 관심을 돌리게 됩니다.
이런 방식으로는 대표적인 것이 배당금 투자가 있을 수 있겠고, 공모주 청약을 노리시는 분들도 많은데 실제로 회사에 들어오는 인턴이나 신입사원 분들도 오히려 주식이나 배당금 정보, 공모주 정보에 굉장히 빠삭한 것을 보고 월급만 믿고 안일하게 살아온 제 자신도 굉장히 반성이 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나금융지주 배당금
이제는 정말 저희 부모님 세대와 다르게 회사만 열심히 다니면 되는 시대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 역시도 뒤늦게 배당금 투자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아무래도 배당금 투자도 목돈이 들어가는 것이기에 신중해지게 되어 배당률이 높고 안정적인 지급 이력을 가진 곳들 중심으로 관심이 갔던 것 같습니다.
하나금융지주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금융지주로 이런 금융주들은 배당금 투자자들에게는 나름 고배당주로 알려져 있는 종목입니다. 시가총액은 17조를 넘기고 있고 코스피 21위 수준의 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올해 주가 흐름을 보면 연초에 비해서 상승이 꽤 일어난 상태입니다.
하나금융지주의 지난 5년간의 배당금 지급을 보면 2019년에는 2,100원, 2020년에는 1,850원, 2021년은 3,100원, 2022년에는 3,350원 2023년은 3,400원이였는데 지난 5년간 꾸준하게 지급은 물론이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하나금융지주 배당금 일정
하나금융지주는 배당금을 현재 분기배당의 형태로 지급하고 있어서 1년에 총 4번의 배당금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각 분기별로 배당기준일은 3,6,9,12월 30일 경이 되는데 2023년 마지막 분기의 경우 배당기준일이 2월 말이었으니 이점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각각의 배당금 지급일은 1분기는 5월 중순, 2분기는 8월 중순, 3분기는 11월 중순 전후로 지급이 되고 작년 마지막 분기의 경우 이듬해, 즉 올해 4월 벚꽃배당으로 지급이 되었습니다.
혹 배당금 투자를 이번 분기에 도전해보고 싶으시다면 배당기준일 보다 2~3일 전까지 매수를 하셔야 하는데 배당금을 받기 위해 주주명부에 이름을 올리기 위해서는 매수 후 영업일 기준으로 약 2~3일이 소요되기 때문에 이 점을 잘 인지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 글은 투자, 종목 추천글이 아니면 일정 참고를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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