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보기 어플인데 현금 인출 가능한 머니워크, 추천인 코드 (쏠쏠한 앱테크)

앱테크를 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만 이를 두고 어떤 분들은 그 시간에 생산적인 일을 하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어떤 분들은 알뜰하다고 말씀하시기도 합니다. 

사실 앱테크를 해서 일확천금을 벌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직접 몇 가지 앱테크를 해본 결과 안 하는 것보다는 쏠쏠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루종일 어플을 켜고 시간을 허비하는 것이 아니라 이동하는 시간 중 의미 없이 반복되는 뉴스를 보거나 SNS로 스크롤을 내리고 있는 시간 중 일부만 투자한다면 하루에 적어도 3~4잔의 커피값정도는 벌 수 있었습니다. 

 

만보기 어플 머니워크

사실 만보기 어플은 몇년전 캐시워크를 깔아만 두고 제대로 활용을 하지 못했었습니다. 사실 어떻게 활용하는지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걸으면 돈이 생긴다더니 걸어도 돈 안 쌓이는데 생각하고는 방치만 했었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다시 들어갔더니 그냥 단순히 걷는다고 캐시가 쌓이는 것이 아니라 걷고 난 뒤에 직접 캐시를 받았어야 했고, 캐시를 받기 위해서 퀴즈를 풀거나 하는 다른 부가적인 행위를 해야지만 캐시가 최종적으로 쌓인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죠.

 

이 사실을 알고 나서 저녁에 자기 직전에 알람을 설정하고 난 뒤에 앱을 잠시 켜서 하루종일 걸은 것에 대하여 캐시를 받아두고, 또 생각이 난다면 밖에서 걸어 다니다가 동네산책을 열어서 걸으면서 캐시를 추가로 쌓고 있습니다.

 

매일 하루에 1분 정도를 투자해서 주말마다 남편이랑 동네 카페에서 커피 한잔씩 마시며 대화도 더 많이 하게 되어 이 정도면 굉장히 만족하고 있었습니다.

 

머니워크 현금인출

캐시워크처럼 대부분의 만보기 어플들은 캐시를 모아서 이를 각종 상품권이나 커피쿠폰 (메가커피나 컴포즈 커피만 많은 편)으로 변경해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데, 만약 카페를 안 가시거나 상품권을 사용하기 어려운 환경이라면 차라리 그냥 정말 현금으로 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없는 줄 알았지만 다 있더라고요.

 

지난달에 알게 된 만보기 어플인데 머니워크라는 만보기 어플이 바로 현금으로 인출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남편에게 알려주니 다른 만보기 어플은 시간 아깝다고 하던 남편도, 그냥 걷기만 하면 현금이 생긴다 하니 받아달라고 하더라고요.

 

캐시워크와는 또 캐시를 받는 방법이 비슷한 듯 달라서 하루정도 이것저것 눌러보았는데 기분상 좀 더 캐시가 빨리 모이는 느낌이고, 남편을 해주면서 추천인 코드를 넣었더니 추천받으신 분에게도 캐시가 1,000 캐시가 바로 쌓여서 너무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일상에서 그래도 쏠쏠하게 활용할 수 있는 만보기 어플이라서 비는 시간을 이용해서 앱테크를 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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