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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라이프

파란통 다이어트 후기 (신봉선 다이어트/ 내돈내산/ 탄수화물 좋아할때)

by 봄봄j 2024.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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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남편과 저는 지독한 탄수화물 러버입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밥도 좋아하고, 빵과 케이크도 디저트로 자주 먹는 편입니다. 여기에 면요리도 좋아하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탄수화물을 좋아하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저는 이런 나쁜 습관들이 쌓여서 옆구리, 허벅지, 팔뚝이 사실 어렸을 때부터 토실토실했고, 저희 남편의 경우 결혼 이후부터 갑자기 전반적으로 벌크업이 되고 있지만 특히나 뱃살이 갑자기 엄청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저탄수화물 식단은 힘들어

운동을 아무리 해도 뱃살은 그대로인지라 아무래도 운동부족보다는 먹는 식습관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달았고 고통스럽지만 탄수화물을 원래 먹던 양의 절반씩 줄였습니다.

 

사실 밥을 반공기만 먹으면 밥을 먹어도 배가 고파서 참다 참다 이후 다른 간식을 또 먹게 되는 악순환이 생겼는데 탄수화물 대신 포만감을 줄 수 있는 채소들의 양을 늘리면서 탄수화물을 줄여야 한다는 강박에 스트레스를 받을 바에는 조금은 강박되는 마음을 풀고 탄수화물의 흡수를 줄일 수 있다는 보조제의 도움을 받아보기로 했습니다.

 

파란통 다이어트

우선 남편의 경우 건강기능식품, 다이어트 보조제 등을 굉장히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만약 어쩔 수 없이 먹어야 한다면 많은 사람들에게 인지도가 있는 제품을 그나마 먹는데 다행히도 파란통 다이어트는 본 적이 있는 제품이었는지 거부를 심하게 하지 않더라고요.

 

사실 제가 빨간 물 제품을 먹어본 적이 있는지라 꽤 긍정적인 기대감이 있었는데 파란통 제품은 정제형이라서 물과 함께 삼키기만 하면 되니 매우 간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좋았던 것은 사실 파란통 다이어트의 모델이 택연이고, 또 정확한 제품명이 맨올로지컷이라서 남성들만 먹을 수 있는 제품인줄 알았는데 여성분들이 섭취해도 되는 제품이라 저도 같이 먹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신봉선 다이어트 루틴에도 신봉선 님이 맨올로지컷 제품을 섭취하기도 했고요.

 

탄수화물이 지방이 되기 전

우선 파란통 다이어트 제품의 설명을 보면 체지방감소, 간 건강, 지구력 증진이라는 표현이 있는데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하여 최종적으로 체지방이 더 늘어나지 않고 감소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적혀있습니다. 이런 기능을 하는 성분으로는 HCA라고 되어 있고 2,800mg이나 들어있네요.

 

이 HCA 성분에 대하여 좀 더 자세히 알아보면 가르시니아 열매껍질 부위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으로 가르시니아캄보지아라고 알려져 있으며 식물성 원료라는 점도 우선 안심이 되고, 파란통 다이어트 제품에 들어있는 2,800mg가 1일 최대 섭취량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탄수화물을 섭취하게 되면 보통 에너지원으로 사용이 되는데 우리가 그 정도의 체력 소모를 하지 않는다면 잔여 성분이 우리 몸에 지방의 형태로 바뀌어 쌓이는데 사실 아시다시피 지방이 되어 쌓이는 순간 이를 빼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그런데 HCA 성분은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것이지요.

 

파란통 다이어트 후기

저희는 2달 정도 섭취를 했고, 사실 매일 먹지는 못했는데 그래서 이틀에 한 번은 꼭 챙겨 먹으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물론 이 제품만 먹은 것은 아니고 남편의 경우는 일단 평소의 먹던 식사량 중 밥, 면 등의 탄수화물이 주성분인 메뉴들은 가급적 반 정도만 먹으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저 역시 탄수화물을 줄이려고 했으나 솔직히 말하면 남편처럼 반으로 줄이지는 못했고 대신 매일 30분씩 집에서 홈트 영상을 보면서 따라 했습니다. 솔직하게 말하면 2달 중 5번 정도는 도저히 못하겠어서 빼먹은 것 같아요.

 

결론적으로 일단 남편의 경우 흘러넘칠 것 같던 배가 꽤 많이 들어갔습니다. 사실 남성분들은 나이가 들면서 복부비반이 제일 무서운데 복부가 눈이 띄게 줄어는 것은 괄목할만한 성과인 것 같습니다. 이제는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다이어트가 아니라 건강을 위한 다이어트가 어느 정도는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사실 몸무게는 2킬로 밖에 줄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남편에 비해서 몸무게가 잘 안 줄어서 조바심도 났는데 워낙 몸무게가 많이 나갔던 남편의 경우 줄어드는 속도가 빨랐던 것이고, 저는 상대적으로는 원래 정상체중이었기도 하고 고작 30분이지만 운동을 하면서 평생 안 하던 근육들을 사용하게 되면서 근육량이 늘어난 원인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근육량이 늘어나면 처음에는 몸무게가 잘 줄지는 않지만 기초대사량이 올라가서 에너지 소모량이 더 높아진다고 하니 괜히 몸 자체가 건강하고 활력 있어지는 기분도 듭니다. 그리고 체력도 같이 올라가는 느낌인데 실제로 감기에 한번 걸리면 거의 한 달 정도 골골댔는데 지금은 며칠 정도 증상이 가볍게 왔다가 금방 이겨내는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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