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배당금 (기아 배당금/ 배당락일/ 배당기준일/ 지급일/ 일정)

올해는 과거에 배당금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배당락일이 정해지는 과거의 제도에서 배당 선진화를 목적으로 배당금이 을 확인한 뒤에 주주가 되는 것을 선택할 수 있게, 과거의 일명 깜깜이배당 대신 변경된 방식으로 배당금을 받는 곳이 많아졌습니다.

 

배당방식 변경

깜깜이배당은 한국의 주식이 저평가되는 요인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었는데, 미국 등 선진국들에서 취하는 방식처럼 선 배당액, 후 배당일 개념으로 배당금이 확정된 이후 일정이 나와 배당금 정도를 알고 주주가 될 수 있도록 해주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이 모든 기업들이 선 배당액, 후 배당일의 개념이 의무가 아니라 권고사항이라 모든 기업들이 바로 시행한 것은 아니지만 비교적 덩치가 큰 기업들의 경우에는 시행한 곳이 많습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 중 하나인기아자동차나 현대차동차 역시 이번엔 변경된 방식을 시행하였습니다. 이렇게 기아차처럼 배당절차를 개선한 곳은 금융감독원에서 공시 우수법인 선정 시 인센티브를 부여하겠다고 했었네요.

 

기아차 배당금

특히 얼마전인 1월 25일에 이사회결의가 있으면서 기아차와 현대차 모두 배당금과 관련 일정이 나왔는데요, 놀라운 점은 결산배당의 배당률만 보았을 때에 현대차는 4.3%, 기아는 5.4%로 더 높게 나왔습니다. 일각에서는 형님 격인 현대자동차를 제친 아우 기아차라는 소리가 나오고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런 배경들에 대해서는 기아가 주주 환원정책을 취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한데 지난 5년동안의 기아차 배당금과 비교했을 때 배당금이 많이 오른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2년에 3500원, 23년은 5,600원으로 무려 전년대비 2,100원이나 올랐습니다.

 

기아차 배당락일

배당락일과 배당기준일의 의미를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배당락일은 Ex-Dividene Date로 주식 소유권에 따른 배당을 결정하는 날짜로 쉽게 말해 배당락일 이전에 주식을 소유하고 있어야 배당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반면 배당기준일은 Record Date라고 하며 실제로 배당금을 지급할 주주명부를 결정하는 날입니다. 

 

결국 이번 기아차의 경우 배당기준일이 3월 20일로 나왔는데 이날 주주명부가 확정되므로 이날까지는 주주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단 주식을 사도 실제로 주주로 반영될 때까지 통상적으로 이틀정도 소요가 된다고 알려져 있는 만큼 안전하게는 18일까지는 매수를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배당락일은 보통 배당기준일 다음날로 보는 경우가 많으며 이날은 배당금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한번데 매도하는 경우가 많아 주가가 떨어지기도 합니다.

 

기아차 배당 지급일

기아차 배당금 지급일은 아직 정확하게 나오지 않았습니다만 많은 분들께서 이전 지급 내역을 기준으로 아무래도 4월 말 정도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을 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결론적으로 기아차나 현대차 모두 올해 배당금을 지급받으실 분들께서는 다가오는 봄이 더 설레게 느껴지실 것 같습니다.

 

이렇게 깜깜이배당을 막기위해 배당지급 방식이 달라진 곳들이 많아서 일단 배당금을 알고 들어갈 수 있다는 점은 정보를 알고 들어가는 것이기에 모르고 주식을 매도하여 불안해하는 마음은 줄어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배당금만이 목적인 경우에는 고배당주인 것만 보고 들어갈 경우 한 번에 매도하여 주식이 떨어질 수도 있으니 이런 점들은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현대자동차 배당금, 배당락일, 지급일 (현대차 배당금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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