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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라이프

뱃살의 원인과 쉽게 빼는 방법!

by 봄봄j 2022.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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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옷이 얇아지면서 다이어트가 계속 머릿속에 맴돌게 됩니다. 더위로 인해 땀을 이렇게 흘리는데 살은 왜 안 빠지는 걸까요. 특히 뱃살은 쉽게 찌지만 정말 빼기 어려운 곳이기도 합니다. 

더군다나 코로나19로 얼마전까지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이 시기에 확찐자도 많아졌습니다.

뱃살은 옷을 입었을때 옷의 테가 나지 않게 해주기도 하지만 생각하는 것보다 건강에도 굉장히 위험하다고 합니다. 

특히 복부의 뱃살이 늘어나면 뼈 밀도가 낮아져 골다공증의 위험도도 올라갈 수 있다고 하니 뱃살은 미관상의 이유뿐만이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도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이런 뱃살 도대체 어떤 습관 때문에 쉽게 생기게 되는 걸까요?

 

 

▶ 뱃살이 생기는 원인

 

1. 술

술 자체가 굉장히 고열량 식품입니다. 거기에 술과 함께 안주로 고열량 음식을 함께 섭취하게 되지요.

술을 먹을 때 알고 보면 굉장히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고 있고, 술을 마신 이후에는 운동이 아니라 보통은 바로 취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되면 당연히 바로 체지방은 증가하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술의 알코올은 체내에 흡수되어 에너지원으로 가장 먼저 사용하게 되는데 술을 자주 먹게 되면 지방 같은 영양소가 에너지로 사용되지 않고 체내에 그대로 축적하게 되어 몸의 대사를 방해하게 됩니다. 이런 행위가 반복되면 복부 비만율을 당연히 높아지게 되는 것이지요.

 

 

한국농수산식품에서 발표한 2021년 주류시장 트렌드 보고서를 보면 한국인은 월평균 8.5일 술을 마시고 맥주를 가장 많이 마셨다고 합니다. 특히 요즘처럼 더위가 심하고 열대야가 기승일 때에는 갈증도 나고 잠도 잘 오지 않기 때문에 늦은 시간 맥주와 기름진 안주를 먹게 되는 빈도가 높아집니다. 이는 오히려 숙면을 방해하고 뱃살도 증가시키는 습관이므로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수면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뱃살이 증가할 수 도 있다고 하니 여러모로 이런 습관을 최대한 줄이셔야 하겠습니다.

 

폭염, 열대야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음식은 하기 링크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mim73.tistory.com/entry/%EC%97%B4%EB%8C%80%EC%95%BC%EC%97%90-%EC%A2%8B%EC%9D%80-%EC%9D%8C%EC%8B%9D-%EB%B2%A0%EC%8A%A4%ED%8A%B8-4?category=559599 

 

열대야에 좋은 음식 베스트 4

오늘은 장맛비가 주춤하지만 열대야가 지속된다고 합니다. 어느샌가부터 우리나라의 여름이 동남아의 고온다습한 느낌이 많이 납니다. 전에는 비가 오면 그래도 더위가 조금은 씻겨 내려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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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탄수화물 과다 섭취

한국인의 경우 특히 흰쌀밥을 주식으로 먹기도 하고, 염분기가 높은 짠 반찬이나 국과 함께 먹기 때문에 쌀밥을 더 많이 섭취하게 됩니다. 또한 최근 다양한 빵들이 많이 나오면서 빵을 섭취하는 빈도도 늘었고, 식후 먹는 달콤한 디저트나 달달한 음료를 섭취하면서 탄수화물 과다 섭취가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단짠단짠이라고 하지요. 염분이 높은 식사와 달콤한 디저트의 조화는 바로 뱃살을 급속도로 불어나게 하는 좋지 않은 습관입니다. 보통의 직장인은 이런 식사 패턴 이후 다시 앉아서 몇 시간씩 근무를 이어나가는데 이런 습관은 뱃살이 얼마나 빠르게 찔 수 있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운동량 부족

가까운 거리도 걸어 다니는 게 좋다는 것 모르시는 분은 없으시겠지요. 하지만 이렇게 더운 날씨에 걸어 다니면 현기증도 나고 힘든 것은 사실입니다. 가까운 거리도 차를 이용하게 되고 최대한 걷지 않으려고 하는 습관은 결국 에너지 소모량도 줄이겠지만 기초대사량을 낮춰서 남들과 비슷한 양을 먹어도 더 쉽게 찌는 체질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의식적으로 최대한 몸을 계속 움직이거나 간단하지만 규칙적으로 할 수 있는 운동을 습관화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렇게 뱃살이 늘어나게 되면 많은 질환으로 이어지는데 대표적인 것이 대사증후군,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심혈관질환 등이 있겠습니다. 

- 대사증후군 : 만성적인 대사 장애로 인해 내당능 장애(당뇨의 전 단계이며 공복혈당이 100mg/dL보다 높은 상태로 적절한 식사요법과 운동요법에 의해 정상으로 회복 가능한 상태), 고혈압, 고지혈증, 심혈관질환 등 여러 가지 질환이 한 개인에게서 한꺼번에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 당뇨 :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대사질환 중 하나이며, 혈중 포도당의 높아지는 고혈당이 특징이고 고혈당으로 인한 여러 증상과 소변으로 포도당이 배출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 고지혈증 : 혈중에 지질 성분이 증가한 상태로 혈관벽에 쌓여 여러 다른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심혈관질환 : 심장과 주요 동맥에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위 설명은 서울대학교 병원 의학정보에서 참고하였습니다)

 

당뇨에 좋은 음식은 하기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mim73.tistory.com/entry/%EB%8B%B9%EB%87%A8%EC%9D%98-%EC%9B%90%EC%9D%B8%EA%B3%BC-%EC%A6%9D%EC%83%81-%EB%8B%B9%EB%87%A8%EC%97%90-%EC%A2%8B%EC%9D%80-%EC%9D%8C%EC%8B%9D-%EB%B2%A0%EC%8A%A4%ED%8A%B8-5?category=559599 

 

당뇨의 원인과 증상, 당뇨에 좋은 음식 베스트 5

먼저 당뇨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삭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대사질환의 일정으로 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은 것이 특징인 질환입니다. 평소에 일상생활을 보내다가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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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 빼는 방법

그렇다면 이렇게 몸에 백해무익한 뱃살, 어떻게 쉽게 뺄 수 있을까요?

 

1. 운동

여러 전문 기관의 도움을 받아서 운동을 하실 수도 있지만 생각보다 꾸준하게 다니는 게 쉽지가 않습니다. 운동하러 가는 것도 귀찮고 한 번 다녀 오면 얼마나 힘든지 알기 때문에 점점 가기 싫어지기도 합니다.

저는 하루에 10분이라도 꾸준히 하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았는데 바로 아침시간이었습니다.

일어나자마자 집에서 딱 10분씩 제자리 뛰기를 꾸준히 했더니 약 2주 정도 뒤부터 뱃살이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아침에 눈 뜨자마자 하기 때문에 미룰 수도 없고 빨리 해야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서 무조건 할 수밖에 없었지요.

그리고 할 수 있다면 자동차를 잘 타지 않고 지하철이나 버스정류장을 한정거장 전에 내려서 집까지 다니는 습관을 했습니다. 이게 저 같은 경우는 돈을 내고 다녔을 때보다 꾸준하게 해서 그런지 더욱 효과적이었습니다.

출산 후 빠지지 않던 뱃살을 이렇게 없앴습니다. 이렇게 하시는 게 힘드시는 분이라면 전문가와 상담하시고 맞는 운동을 하셔도 좋습니다만 무조건 꾸준히 최소 3달 이상은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2. 음식

뱃살을 빼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은 기본적으로 탄수화물을 줄이고 섬유질이 높은 음식들입니다.

- 사과

섬유질과 폴리페놀의 함유량이 높고 비타민C, 베타카로틴 등의 성분은 지방을 연소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 블루베리

블루베리 속의 안토시아닌은 지방을 분해하는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여 체중 감소에 도움을 줍니다.

블루베리의 효능은 아래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mim73.tistory.com/entry/%ED%95%AD%EB%85%B8%ED%99%94%ED%95%AD%EC%82%B0%ED%99%94%EC%97%90-%EB%8F%84%EC%9B%80%EC%9D%84-%EC%A3%BC%EB%8A%94-%EC%9D%8C%EC%8B%9D-%EC%B4%9D%EC%A0%95%EB%A6%AC?category=559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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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곡물

탄수화물을 줄이기 위해 탄수화물을 아예 먹지 않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적당한 영양분은 섭취해야겠지요. 현미, 통밀, 귀리 등은 정제되지 않아 몸에 흡수되는 시간을 늦춰 추고 포만감을 오래 느낄 수 있어 도움이 됩니다. 더불어 식이섬유 또한 풍부하여 뱃살, 내장 지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제 건강하게 뱃살을 빼는 습관을 길러서 미관상의 목적도 있지만 여러 질환들로부터 몸을 지킬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처음은 어렵지만 습관으로 만들어 놓으면 더욱 건강하게 일상을 살 수 있지 않을까요? 글을 참고하셔서 뱃살과의 전쟁에서 이기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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