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에 독감에 각종 감기 바이러스들로 인해 병원에 발 디딜 틈이 없는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저희 집 역시도 기침을 거의 두 달째 좀 더 심해졌다 덜 해졌다만 반복될 뿐 완전히 기침이 멈추지 않고 계속 추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사실 병원에 가고 매번 똑같은 항생제 및 치료제들만 받아올 뿐 증상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더라고요.
특히나 아이아 있는 집 같은 경우는 유치원이나 어린이집과 같은 단체 활동을 만약 빠질 수도 없는 노릇이라 보낼 수 밖에 없는데 온갖 바이러스들이 서로 옮고 옮아서 아픈 경우도 참 자주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가을 겨울은 특히나 기침이 유독 오래가고 한번나면 멈추지 않는 증상이 지속되고 있는데 기침을 하며 외부에서 활동 시 다른 분들에게 민폐가 되기 때문에 더욱 신경이 쓰이지만 기침 발작처럼 한번 나면 멈추지 않고 계속 나와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답답할 노릇입니다.
어떤 경우는 기침이 지속되면서 가슴통증까지 느껴질 때도 있어서 굉장히 걱정스러울 때가 있는데 이럴때에는 혹시 모르니 병원에 방문하셔서 정확하게 통증이 어떻게 느껴지는지 자세히 설명을 하시고 마음 편하게 검사를 받아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기침 멈추는 법
저 역시 기침이 한번 나면 발작처럼 계속 나오는 증상으로 힘들었는데 만약 잠을 잘 때, 즉 누워있을 때 기침을 하시는 분들은 코감기 혹은 비염 증상으로 인해 잘 때 코가 넘어가서 기침을 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베개를 좀 더 높여서 머리를 받쳐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가래가 있어서 기침이 계속 나실 경우에는 심할 경우 가래가 위치한 부위에서 통증이 느껴지기도 하는데 보통은 1주일 이내로 호전이 되지만 그 이상으로 기침의 기간이 길어지신다면 병원에서 정확하게 확인을 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가래 등의 점액질의 분비물이 원인이라면 잠자기 전에 따뜻한 수증기를 마셔서 호흡기 부분을 촉촉하게 만들어주시면 가래 배출이 더 수월할 수 있으므로 도움이 됩니다.
더불어 기침이 반복적으로 날 때는 따뜻하게 꿀물 을 천천히 마시면서 진정을 하시는 것도 좋은데 너무 많은 양의 수분을 섭취할 경우 밤새 화장실을 가고 싶어서 수면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목이나 기관지 쪽을 촉촉하게 진정시킨다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비염 증상이 원래 심하신 분들의 경우에는 기침과 함께 코막힘 증상이 함께 나타나 힘드실 수 있습니다. 코가 막히면 본인도 모르는 사이 입으로 호흡을 하게 되고 이는 결국 호흡기를 더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각종 바이러스가 더 쉽게 침투할 수 있고 기침도 멈추지 않아 힘든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원인이 되는 비염 증상을 완화하게 위해 병원에서 비염 스프레이를 처방받으셔서 적절하게 사용하시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뿌리자마자 즉각적인 개선 효과가 느껴지지 않더라도 결국 숨 쉬는 것이 편해져서 잠들어 있을 때 입을 벌려서 호흡하는 확률을 많이 낮추실 수 있습니다.
코 세척이 익숙하신 분들의 경우에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만, 코가 이미 많이 막혀있는 상태에서 요령 없이 너무 세게 코세척을 하시다가 귀쪽으로 문제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코가 너무 심하게 막혔을 때는 아주 요령이 있는 상태가 아니라면 주의하시면서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특히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철에는 실내습도가 낮아지는데 가습기를 적절하게 사용하여 실내습도를 올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습기는 별도의 세정제 없이 물로도 충분히 꼼꼼하게 세척할 수 있으니 물이 오랜 시간 고여있지 않도록 청결하게 관리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습도를 높이기 위해서 실내에서 빨래를 건조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에는 잔여 세제나 섬유유연제가 공기중으로 날아가면서 호흡기가 민감하신 분들이나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주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차의 경우 배도라지차 등이 저는 개인적으로 도움이 많이 되었는데 실제로 도라지청 등은 기관지가 약하신 분들이 많이 챙겨드시는 식품이기도 합니다. 배는 감기증상이 있을 때 꿀과 함께 먹으면 도움이 많이 되니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침패치 등을 부착할 때 보다 오히려 이런 민간 요법들이 저는 개인적으로 좀 더 체감되는 효과를 느끼기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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