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예상수령액 (국민연금 납부액 조회/국민연금 수령나이)

저희 부모님들께서 슬슬 국민연금 수령을 하시거나 수령을 앞두고 계시고 있습니다. 그동안 저희를 키우시면서 성실히 살아오신 덕분에 드디어 국민연금을 수령하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희의 경우 현재의 저출산이 심해지면서 낸 만큼 돌려받기 힘들어졌다고 각종 미디어나 전문가들이 우려를 하고 계신데, 지금까지 어느 정도 납부가 되었는지와 예상수령액은 어느 정도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연금 납부액 조회

국민연금 납부액 상황은 국민연금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정확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전자민원 메뉴에서 개인민원을 누르신 수 개인 로그인을 완료하셔서 개인서비스 조회 항목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가입내역조회를 가시면 자세한 세부 내역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직장생활을 몇년동안 성실하게 하셨다면 지금까지 이미 꽤 많은 금액이 납부된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보통 일반 근로소득자의 경우 국민연금이 납부된 이후 금액을 월급으로 수령하고 있어서 체감하지 못하셨겠지만 생각보다 꽤 많은 금액이 매달 의무적으로 자동 납부되고 있었습니다.

 

국민연금 예상 수령액 조회

국민연금 납부액 조회는 정확하게는 국민연금관리공단 사이트에서 간단한 본인인증을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우선 사이트에 방문하시면 자주 찾는 민원서비스 메뉴를 선택하시어 내 연금 알아보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주민번호와 공인인증서, 요즘은 카카오톡이나 네이버 등의 금융인증서도 가능하니 다양한 방법으로 본인 인증을 하시어 로그인을 하시면 현재까지 납부한 급액과 예상 수령 연금액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 실제로 수령하게 되는 나이가 지금 대략 60세 이상이지만 그때쯤 가면 물가 등의 변동도 분명히 있기 때문에 미래가치를 예상한 금액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미래가치 예상 연금 수령액은 앞으로 다가오는 경제상황등을 고려하여 변동될 수 있다고 생각하셔야 하겠습니다. 만약 앞으로 추정되는 소득과 기간이 예상되신다면 그를 전제로 모의 계사산을 해보실 수도 있습니다.

 

국민연금 수령나이

저희 부모님들께서 국민연금을 수령하실 때가 되어서 계속 알아보고 계시는데 사실 볼때마다 헷갈리는 것이 사실입니다. 우선 출생 연도에 따라서 수급개시연령이 달락 지기 때문에 태어나신 생년월일에 따른 지급일정을 정확히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입기간이 10년 이상이고 수급연령이 상향조정되어 태어난 년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60세에서 65세 사이에 해당하면 기본연금액과 부양가족연금액을 합산하여 지금을 받게 됩니다.

 

참고로 가입기간이 10년이상되시는 분들 중에서 소득이 없는 경우 신청하시면 60세 전에도 미리 받으실 수 있는 조기노령연금제도가 있으나 금액이 줄어들 수 있으니 신중하게 생각하셔서 결정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1952년 이전에 태어나신 분들이라면 이미 60세부터 수령하고 계실 테고, 1953년에서 1956년 사이 출생하신 분들께서는 61세부터 수령가능하십니다 1957년에서 1960년 생의 경우 62세부터 연금 수령이 가능하십니다. 1961년부터 1964년 사이에 태어나신 분들이라면 63세부터 수령가능하십니다. 1965년부터 1968년 사이 출생하신 분들은 64세부터 1969년생부터는 65세부터 받으실 수 있는데 이런 추세라면 저희 세대는 70세가 훌쩍 넘을 것 같아서 굉장히 걱정스럽긴 합니다.

 

이런 연금현황을 한 번씩 볼 때마다 우리나라의 저출산이 정말 심각한 나비효과가 되어 돌아올 것이라는 생각이 계속 드는데 사실 현재의 상황이라면 저 역시 아이를 더 낳고 싶어도 현실적으로 금전적인 부분에 대한 걱정으로 더 어려울 것 같긴 합니다.

 

연금도 늦어지는데 아이를 키우는 비용은 점점 늘어나고, 거기에 아이를 양육하면서 엄마가 계속 일하기 힘든 환경 등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등원 하원을 제대로 시키면서 정상적인 회사생활을 하려면 아이가 어느 정도 커서 제 앞가림을 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때까지 키워두면 여성들은 경력단절로 다시 돌아갈 곳이 한 곳도 없어지는 것이 현실입니다.

 

근무시간을 조정하는 곳들이 많아지면 경력을 이어가면서도 아이를 양육할 수 있는 사회적인 여건이 만들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성들도 오랜 기간 열심히 공부를 했는데 아이를 낳으면서 이런 어려움에 부딪치게 되는 것이 저도 아이가 있는 여성으로 가자 출산을 기피하게 되는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뉴스를 보면 저출산 대책으로 대출한도를 줄여주는 쪽의 접근을 많이 하시던데, 결국 대출을 해야 하는 것이니 아이를 키우면서 그 대출을 갚을 생각이 캄캄해서 전혀 현실적으로 와닿지 않는 느낌입니다.

 

엄마가 현실적으로 아이를 키우며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거나 실질적으로 아이 교육 등에 관련한 부분에 대하여 체감될 수 있는 지원 등이 훨씬국민연금 예상수령액 체감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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