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분양, 일반분양, 2단지 청약 일정, 분양가, 교통

유독 올해, 그것도 이번 가을에 전국적으로 아파트 분양소식들이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정부에서 연일 집을 살 수 없게 만드려고 작정한 것처럼 대출을 옥죄이고 있다는 느낌도 드는 현실입니다.

지금 당장 입주를 앞두고 있는 분들에게는 지금 이 오락가락하는 부동산 정책과 대출규제로 인해 큰 고통을 받고 계실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청약통장 변경 내용만 보아도 앞으로 서민들은 더욱 청약 경쟁률이 높아져서 내 집마련의 꿈이 멀어져 갈 것이라는 전망들이 많아지면서 지금이라도 내 집 마련에 대한 수요가 식을 줄 모르는 분위기입니다.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매번 수도권 중심의 분양, 특히 서울의 분양소식들이 인기를 끌면서 수도권에 신경을 쓰고 있었는데 지방 대도시에도 똘똘한 내 집 한 채를 얻을 수 있는 기회들에 대한 소식이 들리는 것 같습니다. 바로 대전 서구 가수원동 670-2 일대에 들어서는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가 그중 하나입니다.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총 1,2 단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1단지 330세대 중 264대, 그리고 2단지 역시 총 330세대 중 264세대가 일반분양으로 나오게 됩니다.

 

1단지의 경우 지하 2층에서 지상 25층이고 2단지는 지하 3층에서 지상 25층까지 지어지게 되는데 가장 주목할 점은 충청권의 광역절도 1단계인 가수원역이 도보권에 있으면서 대덕연구단지까지 차로 30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 더욱이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랩개발의 수혜가 예상된다는 점의 교통 호재가 있습니다.

 

더불어 실거주자 입장에서는 건양대학교 병원과 마치공원 상권까지 가까이에 있어서 입지적으로 굉장히 장점이 많습니다.

 

더불어 대전지역은 연구단지도 있고, 카이스트도 있어서 그런지 자녀가 있으신 분들이라면 특히 높은 교육열을 가지고 계신 것으로 유명한데 주변에 가수원초와 대전느리울초, 관저중, 가수원중, 느리울중학교까지 주변에 다닐 수 있는 학교가 많아서 아이들을 키우시기에도 좋은 입지입니다.

 

관저 푸르지오 분양가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모두 84 타입으로 되어 있는데 분양가가 5억 후반 대라서 수도권 아파트들의 분양가들에 비해서는 체감상 저렴한 느낌마저 드는 것 같습니다. 

 

분양가가 합리적인지는 인근 신축단지들과 비교해 볼 수 있을 텐데, 주변에 다 신축아파트들이 들어오고 있어서 현재로는 분양가를 비교할 수밖에 없습니다. 분양가로만 보면 호반그랜드센트럴의 경우 84 타입 기준으로 최고 5.4억이고 이듬해 입주로 예정되어 있는 한화포레나대전월평공원 1,2단지의 경우 최고 5.2억이었습니다. 

 

현재 대전 서구 일대가 계속 발전하면서 이 일대의 평당 분양가가 2천이 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의 경우 평당 1천만 원 후반대로, 이 일대에서는 대전 서구의 마지막 5억대 아파트라고 이미 불리고 있습니다.

 

관저 푸르지오 청약 일정

이번에 나오는 물량은 무순위 청약으로 나오는 줍줍 2세대(84B, 84C)에 해당하며, 실제 입주는 26년 11월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청약 접수는 10월 21이고, 당첨자 발표는 10월 24일에 있겠으며 바로 다음날인 10월 25일에 계약까지 마무리되는 일정으로 이를 통해 완판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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