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중앙 전통 시장

거제에서 40분남짓 달려 통영에 도착했습니다.
동피랑 근처에 꿀빵을 살겸 시장 구경을 할겸 통영 중앙 시장으로 향했습니다.
주말이기도하도 날도 좋아 시장 근처는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역시 시장은 참 활기가 넘칩니다.
특히 통영이다보니 횟감을 살 수 있는 곳이 많네요.
물고기들이 어찌나 싱싱한지 수조 밖으로 막 튀어오르더라구요. 아이에게는 진정한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 아닐까 싶습니다.

싱싱한 전복도 많이 있고 그 밖에 조개류도 많이 있네요.

각종 젓갈들, 멍게 등 해산물이 정말 가득한 모습입니다.

우리 아이는 요즘 오징어에 관심이 많은데, 역시아 오징어를 보더니 우다다 하고 뛰어가네요.

언제나 활기 넘치는 시장구경이었습니다.

원래 목적이었던 꿀빵은 시장 입구에 있는 곳에서 맛을 보고 구매했습니다. 줄이 제일 길어서 맛있겠거니 하도 저희도 구매를 했습니다. 팥, 고구마, 완두콩 등 종류가 많았는데 역시 베이직한것이 가장 맛있었네요.

저희조 조금 먹고 선물용으로도 좋네요.
택배로도 받아보실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