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D 배당금 지급일 (배당기준일/ 배당락일/ 배당 수익/ 배당률)

며칠 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계씬 SCHD의 올해 첫 배당금 관련 발표가 있었습니다.

 

SCHD로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고 계신 분들이 많은 만큼 SCHD는 어떤 종목이고 배당금을 어떤 식으로 받는지, 관련 일정은 어떠한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SCHD 배당금

SCHD는 미국 대표 배당 ETF로 일명 슈드라고 불리는데 정확하게는 슈왑 US dividend Equity ETF이고 미국의 찰스수왑이라는 증권사에서 운용하는 etf입니다.

 

다우존스 100 index, 즉 배당상승률이 높은 100개의 기업을 모아두는 것을 추종하고 있어서 장기적인 투자 관점으로 많은 분들이 보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퇴직연금계좌 또는 배당금을 받기 위한 목적으로 관심을 갖고 계신 분들이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장기 투자 관점으로 보는 이유는 배당성장률이 높은 다양한 산업분야의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아무래도 한 종목으로 투자하는 것보다 상대적으로 안정성이 높다는 측면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SCHD의 배당률은 연 3.5% 수준으로 상장은 2011년 10월에 되었으며 이후 매년 꾸준하게 상승이 되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무려 20%에 가까운 수익률을 기록하기도 했으며 수수료는 연 0.0%로 굉장히 낮은 수준입니다.

 

SCHD 배당금 지급일

SCHD는 1년에 총 4회 배당금이 지급되며 배당기준일은 3월, 6월, 9월, 12월입니다. 1년에 한번 결산배당으로 지급하는 국내 유수의 기업들과 달리 배당기준일로부터 보통 5일 정도 뒤에 바로 지급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며칠 전 3월 배당락일이 있었고 지급 역시 완료되었는데, 그렇게 머지않은 6월에 또 배당락일이 다가오고 있으므로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서는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공부해 보시길 바랍니다. 

 

단, 투자는 본인이 공부해서 선택하는 것이므로 충분히 다른 상품들과 비교하시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라겠습니다. 사실 아는만큼 보인다고 10년 넘도록 회사를 성실하게 다니다 보니 회사월급 외에 다른 소득을 낼 수 있는 방법이 세상에 정말 많은데 관심을 두지 않고 살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새벽같이 일어나서 잠도 덜깬 아이 등원을 시키고 아침도 못 먹고 출근을 해서 나의 업무 역량과 어쩌면 상관없는 부분까지 신경을 쓰고 혼나면서 하루를 보내고 집에 돌아옵니다.

 

하루종일 못 놀아준 아이와 1시간 남짓 시간을 보내고 나면 피곤해서 아무것도 신경을 쓰지 않고 싶었고 그렇게 시간 가는 것이 아쉬워서 늦게까지 의미 없는 기사들을 보다가 피곤하게 잠들면 또 다시 눈 깜짝할 새 새벽해가 뜨는 다람쥐 쳇바퀴 같은 인생이 반복되더라고요.

 

어느 순간 이렇게 평생 살수는 없겠다는 마음이 들었고 지금부터라도 회사 월급에만 의존하지 않고 다양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모든 루트를 배워보고 단 하나라도 시작을 해보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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