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국민건강보험에서 우편물이 와서 열어보니 지난달에 했던 건강검진결과를 바탕으로 대사증후군 주의단계이니 관리를 하라는 안내문이 들어있었습니다.
사실 정확하게는 저희 남편의 안내문이었는데 건강검진 전에 2달 정도 식단 조절을 했고 실제로 그동안 쪘던 살을 꽤 많이 감량을 했었는데 이런 안내문을 받으니 건강은 바짝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관리를 해야 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사증후군이란
대사증후군은 사실 엄청난 질병이라기보다는 생활습관이 만들어낸 각종 성인병의 지표들이 높은 것을 의미합니다. 대표적으로 혈당이 높고, 혈압이 높은 겨우, 허리둘레가 늘어나 복부비만에 해당하는 경우, 중상지방 수치가 높은 경우,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지는 이 다섯 가지 요인 중 3가지 이상을 가지고 있다면 대사증으후군이라고 부릅니다.
대사증후군 주의단계라면 충분이 생활습관을 개선하면 나아질 수 있기 때문에 걱정보다는 당장 몸을 움직이고 건강한 식단으로 생활 습관을 바꾸시면 되겠습니다.
복부비만 진단기준
국민건강보험의 자료에 따르면 남성의 경우 허리둘레가 90cm(35인치) 이상인 경우, 여성의 경우 85cm(33인치) 이상인 경우 복부비만으로 진단할 수 있다고 되어 있으며, 체질량지수인 BMI 수치가 25kg/제곱미터 이상일 경우도 역시 해당합니다.
체질량지수 낮추는 법
체질량지수를 낮추려면 최소 일주일에 3~4회 저도 정기적으로 숨이 살짝 찰 정도의 빠른 걷기를 하루에 45분 이상 시행하면 된다고하는데 이른 시간에 출근하고 저녁 늦게 집에 도착하는 현대인들에게 이 정도 운동은 굉장히 어렵습니다.
저 역시 아무리 운동을 하려고해도 회사를 다니면서 돈을 주고 해도 잘 지켜지지 않았는데, 결국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운동하는 곳에 돈을 쓰지 않고 퇴근길에 지하철이나 버스를 한 정거장 전에 내려서 집까지 빠른 걸음으로 걸어왔습니다.
처음에는 고작 한 정거장 차이가 얼마 안되는것 같아도 매우 힘들다고 느껴지지만 강제적으로 한 정거장 전에 내리면 어차피 집에 가야 해서 걸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운동을 하기 싫은 마음도 없앨 수 있고 살도 꽤 잘 빠지더라고요. 하다 보면 나중에는 거의 의식하지 않고 걸을 수 있습니다.
중성지방 줄이는법
중성지방은 바로 에너지원인 다양한 음식들을 섭취한 후 에너지원으로 미처 소비하지 못할 경우 잔여 칼로리가 중성지방의 형태로 바뀌어 피부나 내장에 축정이 되는 것을 말합니다.
즉 중성지방 수치가 높다는 것은 섭취한 칼로리에 비해서 칼로리 소비를 충분히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지요. 간단하게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는 것이 힘드신 분들께서는 칼로리가 낮은 음식으로 섭취하면 되시고, 칼로리가 상대적으로 높은 맛있는 음식들을 포기할 수 없다면 그만큼 에너지를 소비하시면 됩니다.
보통 중성지방 수치가 150mg/dl 이상 이면 대사증후군 진단기준이 되는데 최대한 고열량 음식을 줄이고, 술이나 탄산음료와 같은 당 함량이 높은 고칼로리 식품을 줄이고 운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칼로리를 소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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