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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라이프

2024 여의도 불꽃축제 (서울 세계불꽃축제 명당, 티켓예매, 시작시간, 호텔)

by 봄봄j 2024.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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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불꽃축제는 서울 세계불꽃축제라고도 불리는데 매년 무더위가 가시고 바람이 시원해지는 9월에 열리는 축제입니다.

사실 저는 서울시에서 하고 있는 축제인 줄 알았는데 한화그룹에서 매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축제였다고 하니 새삼 기업에 감사하는 마음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2024 여의도 불꽃축제

올해 여의도 불꽃축제는 9월 5일에 열리는데, 주제는 빛과 꿈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 '라이트 업 유어 드림(Light Up Your Dream)'입니다.

 

무려 2000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여의도 불꽃축제는 사실 규모나 불꽃축제의 퀄리티 측면에서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불꽃축제라고 볼 수 있는데, 세계 불꽃축제인 만큼 매년 여러 나라에서 참가를 해서 아름다움을 서로 뽐내게 됩니다.

 

올해의 경우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미국과 일본까지 총 3개국이 참가를 하는데, 각 나라별로 15분에서 20분 정도씩 참가해서 무려 1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불꽃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여의도 불꽃축제 시작시간

사실상 행사는 9월 5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됩니다.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는 한화그룹을 포함한 다양한 행사 참여 부스들이 열리며 각각 이벤트를 열어서 축제 분위기를 형성합니다. 

 

그리고 꼭 이벤트에 참여하지 않더라고 워낙 불꽃놀이 시간대가 되면 발 디딜 틈 없이 수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기 때문에 좋은 자리를 맡기 위해서 이 때부터 자리를 맡는 분들이 많기도 합니다.

 

저는 10년 전쯤에 아무 생각없이 불꽃놀이 시작 30분 전쯤까지 가면 된다는 생각으로 갔다가 결국 불꽃놀이는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길에 인파에 갇혀서 오도 가도 못하고 답답했던 기억이 있는데, 사실 그때 너무 힘들었어서 이후로는 아예 보러 가지 않고 집에서 생중계로 보았는데 사실 불꽃놀이는 불꽃 바로 아래에서 웅장하게 보는 게 진정한 멋이지요.

 

본격적인 불꽃은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7시 20분 일본팀, 7시 40분 미국팀, 8시는 한국팀이 피날레로 공연을 하게 됩니다. 

 

일본팀의 경우 다채로운 공간예술을 표현하는 '더 하나비'라는 작품을 선보이고, 미국의 경우 자유와 꿈을 말하는 '캘리포니아 드리밍'이라는 작품을, 마지막 한국팀의 경우 빛을 테마로한 '플래시라이트'라는 작품을 선보이게 됩니다.

 

확실히 매년 한국팀의 경우 피날레를 장식하면서 정말 압도적인 작품들을 선보였는데, 올해의 경우 여의도 한강공원에서만이 아니라 좀 더 먼 지역에서도 불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썼다고 합니다.

 

불꽃의 크기도 그동안의 축제때와 비교하여 역대급으로 준비를 하였고, 특히 숫자나 글자등을 표현하여 스토리텔링에 집중했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더불어 공간도 좀 더 넓게 쓰려고 노력했는데 올해는 원효대교를 활용한 불꽃연출도 있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2024 여의도 불꽃축제 티켓 예매

그리고 가장 좋은 것은 유료로 공식 좌석을 예매할 수 있다는 점인데,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좀 더 안전한 방법으로 불꽃 축제를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예매는 티켓링크를 통해서 9월 2일부터 판매가 되고 있으며, 주차장 관람석(퍼플존)은과 잔디 관람석(그린존)으로 구분되어 있으니 참고하셔서 선택하시면 됩니다. 가격대는 165,000원으로 비싸다는 느낌이 들 수도 있는데 만약 현장에서 보시고 싶으시다면 인파에 치이지 않고 안전하게 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티켓 없이 잘 보이는 명당은 사실상 이제는 숨은 공간이 없어서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데, 지인들과 함께 인근 호텔을 예약하셔서 관람하는 방법도 좋은 것 같습니다. 이 방법 역시 안전하기도 하고, 지인들과 호텔 비용을 나눠서 부담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네요.

 

여의도 불꽃축제 호텔

불꽃축제가 잘 보인다고 알려진 호텔들로는 글래드 여의도, 콘래드 서울, 서울 마리나 클럽, 요트, 페어몬트 앰배서더, 쉐라톤 등이 있고 축제위치랑 거리는 좀 있지만 그래도 파크 하얏트에서도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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