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 배당금 지급일 (1분기, 2분기 배당기준일, 배당락일)

6월은 6월의 보너스라고 불리는 중간배당이 있는 달입니다. 최근 뉴스를 보니 밸류업 프로젝트의 영향으로 인해 주주환원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어서 그런지 이번 6월 중간배당을 실시하는 기업들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LG 전자의 경우 창사 이래 처음으로 중간배당을 결정해서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습니다.

 

올해 역대 최고의 중간 배당규모를 조심스럽게 예측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중 대표적인 고배당주로 알려져 있는 금융사들도 중간배당을 결정하고 있는 곳이 생기고 있으며 그중 한 곳이 바로 하나금융지주입니다.

 

하나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는 2005년에 설립된 금융지주회사로 2015년에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합병하면서 KEB 하나은행이 출범하였습니다. 지금이야 모든 은행사들이 외화 관련 혜택을 다양하게 준비하려고 하고 있지만 10년여 전만 해도 외국에 나갈 때에는 꼭 KEB 하나은행의 상품을 주로 이용했던 것 같습니다.

 

하나금융지주는 이처럼 우리나라의 4대 은행중 하나인 하나은행을 필두로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하나증권, 하나손해보험 등 다양한 금융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최근에 코리아 디스카운드를 해결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기업 배류업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얼마 전 주가 역시 최고점을 뚫고 있는 이슈가 있습니다. 

 

해외 주주가 60% 이상이고 국내의 경우 30%를 조금 넘는데, 이 중 국민연금공단의 지분이 약 8% 가까이 되고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하나금융지주 배당금

하나금융지주는 2022년까지 연 2회 배당금을 지급하는 정책을 펼쳤으나 작년 즉 2023년부터 분기배당을 공식화한 이유로 1년에 총 4회의 배당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배당금 투자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금융주가 고배당으로 유명하다는 것을 들어보셨을텐데, 보통 1년 누계로 결과를 말하다 보니 분비로 쪼갠 배당금이 적게 느껴지실 수 있으나 결국 1년으로 치면 배당률이 결고 적지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최근 하나금융지주의 배당금 지급 추이를 보면 거의 매년 꾸준하게 배당금을 지급하였고, 2014년도에는 1% 대의 연배당률이였던 것이 점차 조금씩 오르다 2022년에는 8%를 넘겼고, 작년에는 7%가 넘는 배당률을 보여서 이런 점에서 배당금 투자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고배당주로써의 매력을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배당금 투자를 당장 1~2년 반짝하고 지급할 수는 있으나 10년정도 꾸준하게 지급하면서 거기에 배당률을 점차 늘려준다는 것은 확실히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는 기업의 주주친화정책이 잘 와닿는 것 같습니다. 

 

하나금융지주 배당금 일정

하나금융지주의 지난 2024년 1분기 배당금은 배당기준일이 3월 31이였고 1주당 600원을 현금배당으로 진행했습니다. 배당기준일은 배당금을 지급할 주주명부가 확정되는 날이기 때문에 배당기준일로부터 적어도 영업일 기준 2~3일 전에는 주식을 매수하셔야 자격 요건을 충족하실 수 있습니다. 1분기 배당지급은 실제로 5월 10일에 진행되었습니다.

 

2분기 배당인 중간배당의 경우 배당기준일이 6월 30일로 예상되면 실제 지급은 8월에서 9월 초 사이에 지급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많은 분들이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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