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 배당금, 배당일 (배당기준일/ 배당랑일/ 배당금 지급일 등)

연말이 되면서 배당금 투자를 하시는 분들이 바빠지는 시기가 찾아왔습니다.

배당금은 기업이 일정한 기간 동안 창출한 이익에 대하여 주주들에게 다시 환원하고 분배해 준다는 의미로 시행되는데, 주식 투자를 했을 때 주가 상승으로 인한 차익을 얻는다고 일반적으로 생각하지만 꾸준한 투자를 위해 배당금 수익도 얻을 수 있게 됩니다.

 

배당금 지급 방식

또한 기업입장에서는 주주에게 신뢰의 의미를 표현하는 수단이기도 하고, 또 기업의 재무적인 안정성을 위해서도 배당금 지급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배당금을 지급하는 방식도 기업마다 차이가 있는데 우리나라의 주요 기업들의 경우 현금배당을 일반적으로 시행하고 있고 주주의 금융계좌로 투자한 금액에 상응하는 배당금을 바로 입금해 줍니다. 한편 주식으로 지급받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주가가 오르면 그만큼 자금의 유동성이 생긴다는 장점이자 단점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또한 특정한 기업들은 정기적으로 시행되는 배당일 외에도 특별배당이라는 이름으로 배당금을 지급하기도 하는데 일시적으로 이익이 증가하는 등의 이유가 있다면 시행되고 우리나라에서는 삼성전자가 특별배당을 시행하는 해가 있기도 합니다.

 

하나금융지주 배당금

이번 글에서는 사실 일명 고배당주라고 알려져 있는 금융주, 은행주에 대해 알아볼 텐데 특히나 우리나라 4대 금융지주 중 한 곳이자 배당금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하나금융지주 배당금 일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나금융지주는 시가총액은 약 17조 원 규모, 코스피 순위로는 약 22위 정도로 랭크되어 있으며 최근에 주가도 조금씩 오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실제로 올해 초반에 정부의 밸류업 정책으로 하나금융지주의 주가가 꽤 오르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최근 우리나라 경제를 우리나라 대통령이 무너뜨리는 비상계엄 발표 소동으로 인해 우리나라 국장 전체의 주가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연말에 많은 국민들에게 경제적으로 쇼크를 안겨준 사람이 다른 누구도 아닌 대통령과 정부라는 점이 여전히 믿을 수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회복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금융지주의 경우 회장이 특히 밸류업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주주의 가치를 우선에 두고 주주환원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자 하고 있으며 자사주 소각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기도 합니다.

 

하나금융지주 배당금 일정

하나금융지주는 현재 분기배당을 시행하고 있어 1년에 총 4번의 배당금 지급이 이루어집니다. 올해 역시 현재 3분기까지 배당금이 안정적으로 지급이 되어 왔고 모두 주당 600원으로 책정된 바 있었습니다.

 

보통 마지막 4분기는 결산배당이라 좀 더 많은 배당금을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래서 연말 배당금 일정 체크는 더욱 중요하게 생각됩니다. 하나금융지주의 작년 배당금 지급 현황을 살펴보아도 마지막 결산배당이 지급액이 더 많았습니다.

 

분기배당을 시행하는 경우 배당기준일은 분기별로 각각 3월 말, 6월 말, 9월 말이고 마지막 결산배당의 경우 이듬해 2월 말에 배당기준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결산배당의 경우 실제 지급이 이듬해 4월에 지급되는 경우가 많아 이른바 벚꽃배당이라는 말이 나오게 되는 것이지요.

 

 

올해의 경우도 특별한 사유가 없다면 비슷한 일정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번 비상계엄처럼 예상치 못하는 변수들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지속적으로 주가 변동 등을 체크하면서 공시가 정확하게 뜰 때까지 지켜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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