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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COSMETICS

퍼스널 컬러 (Personal Color)

by 봄봄j 2022.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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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 코드쿤스트 님이 퍼스널 컬러 진단을 하러 가는 장면이 방송에 나왔었는데요, 퍼스널 컬러를 알고 있으면 옷을 선택하거나 메이크업 아이템 또는 헤어의 컬러를 선택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퍼스널 컬러는 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한번 잘 진단받아두면 두고두고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겠지요?
가장 정확한 것은 실제로 진단을 받는 것이 가장 정확하고 이론에 대해서만 아주 간단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 퍼스널 컬러 정의
개인이 가진 신체의 색과 어울리는 색으로 사용자에게 생기가 돌고 활기차 보이도록 연출하는 이미지 관리에 효과적으로 활용 할 수 있습니다.

◆ 퍼스널 컬러 진단법
1)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얼굴에 흰 천으로 머리와 의상을 가리고 실시합니다.
2) 자신과 어울리는 색을 얼굴 가까이에 두면 얼굴에 생기가 돌고 활기차 보이며 얼굴의 결점이 눈에 덜 띄게 됩니다.
3) 자연광에서 실시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4) 봄, 여름, 가을, 겨울 각 계절 색상의 천을 대어 보아 얼굴색의 변화를 관찰합니다.


◆ Warm or Cool
계절별 유형으로 퍼스널 컬러를 구분하기 전에 기본적으로 따뜻한 톤인지 차가운 톤인지를 먼저 확인합니다.
톤을 확인한 이후 여기서 계절에 맞는 컬러를 선택하면 좀더 디테일하게 컬러를 진달 할 수 있습니다.

 



-Warm (따뜻한 톤)
따뜻한 톤의 사람은 전체적으로 골드톤의 인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때 노르스름한 피부를 골드톤으로 생각하지 않도록 합니다. 더불어 자연광에서 보았을 때 눈동자 색은 적갈색이나 올리브빛을 띤 그린 컬러를 보이고 피부색은 피치 또는 아이보리 컬러를 보입니다.

-Cool (차가운 톤)
거울을 보았을 때 회식톤을 찾을 수 있으며 눈동자는 블랙, 블랙브라운, 차콜 컬러 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때 눈동자가 파란빛을 띠고 있어도 골드빛이 도는 블루라면 이는 따뜻한 톤이 되니 차이가 있습니다.
피부톤의 경우 로즈,블루,그린톤이 감돌게 되는데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손목의 정맥을 보았을 때입니다. 손목의 정맥이 파란색이라면 차가운 톤일 확률이 높습니다.



◆ 계절별 유형

- 봄 유형 : 따뜻하고 밝은 컬러
피부색이 상아색이거나 우윳빛을 띠고 볼에서 산호 빛 붉은 기를 느낄 수 있으며 볼이 쉽게 붉어집니다. 얼굴이 덜 희더라도 아이보리나 밝은 갈색 기를 띠며 피부가 매끄럽게 보입니다. 눈동자는 골드빛이 도는 파랑, 아쿠아색이 있으며 따뜻한 황갈색이나 골드브라운을 띠는 따뜻한 담갈색 계열과 터키석 컬러 등이 있으며 홍채 주위에 금빛 반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모발은 따뜻한 느낌의 블론드나 갈색 계열을 띠고, 잘 어울리는 색은 금발, 샴페인, 황금 띤 갈색, 갈색 등 붉은 계열을 잘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 회색을 띤 청색, 검은색 등 너무 어두운 색과 은색, 청회색, 청색을 띤 차가운 색은 잘 어울리지 않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대표적인 봄 유형으로는 기네스 팰트로, 패리스 힐튼 등이 있습니다.

-여름 유형 : 차갑고 밝은 컬러
피부가 비교적 희고 얇으며 볼에 차가운 붉은 기가 보이며 은은하고 차가운 밝은 파스텔 색조가 잘 어울리립니다. 이런 피부톤은 가장 밝은 백색에서 연한 색, 중간색, 차가운 베이지로 다시 분류할 수 있는데 대부분은 로즈 베이지 빛을 띠고 있습니다. 다만 성격의 경우 반드시 그러하다고 설명하는데 어려움은 있지만 일부 서적에는 조용하고 클래식한 이미지의 사람이 많다고 적혀 있는 곳도 있습니다. 검은색이나 회색기가 있는 갈색, 블론드의 굵지 않은 모발을 가졌고 탈색했을 때는 붉은 기를 띠고 있습니다.

잘 어울리는 색은 밝은 회색을 띤 블론드, 푸른 기미의 회색, 가지색 금발 등이 잘 어울리며 붉은색, 황금색과 같은 밝은 갈색 계열은 효과적이지 못한 편입니다. 대표적인 여름 유형으로는 사라 제시카 파커, 제니퍼 애니스톤 등의 인물이 있습니다.

- 가을 유형 : 따뜻하고 진한 컬러
피부가 따뜻한 색으로 약간 노란빛을 띠고 있습니다. 이 노란빛은 옅은 금색계열로 파란색보다는 주황색의 느낌이 납니다. 누구나 쉽게 친근감을 같게 되며 갈색 눈동자와 머리카락과 따뜻한 인상을 줍니다. 홍채에서 골드의 따뜻한 기운이 느껴지고 눈의 주로 브라운, 따뜻한 담갈색이 느껴지게 되며, 모발의 경우 잘 희어지지 않지만 한번 희어지게 되면 웜 그레이 컬러가 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가을의 헤어 컬러는 밝은 구릿빛 빨강에서 진한 밤갈 색 까지 이르는데 이 유형의 사람은 회색이나 노르스름하게 둔해 보이는 회색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잘 어울리는 색은 붉은색 계열의 컬러가 섞인 황금블론드, 담갈색, 스트로베리 등 따뜻한 갈색 계열이 잘 어울립니다. 반면 회색이나 검은색 등 차가운 컬러 계열은 얼굴을 어둡게 만드니 참고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유형의 대표적인 인물로는 머라이어 캐리, 제니퍼 로페즈, 줄리아 로버츠 등이 있습니다.


- 겨울 유형 : 차갑고 진한 컬러
피부에 노란기가 있고 창백하고 윤기가 흐릅니다. 얼음같은 차가운 색감이 어울리고 강렬하며 또렷하고 맑은 이미지를 줍니다. 사실 겨울 피부톤은 여러 가지 피부톤이 있는데 백색, 로지 베이지, 쿨 베이지, 적갈색, 진한 검정 모두 아우를 수 있습니다. 모발의 색은 검거나 진한 갈색을 띠고 굵은 편입니다. 탈색을 해보면 붉은색이 나타납니다.
가장 확실한 것은 눈동자의 컬러인데 눈동자와 흰자의 색차가 커서 눈 색의 대비가 강하고 이미지도 또렷한 편입니다. 검정, 블랙브라운, 적갈색, 파랑 또는 초록빛을 띠는 진한 색을 대부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피부톤은 강렬한 색이나 파란빛이 섞인 자주, 블루 그리고 희색빛을 띤 갈색 등이 잘 어울립니다. 반면 따뜻한 색조의 붉은색을 사용하거나 얼굴 가까이에 밝은 색을 사용하면 피부가 탁해 보일 수 있으니 이런 색감은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만 60대 이상이 되었을 때 너무 비비드 한 색조만을 사용하면 어색한 느낌이 있으니 포인트 정도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대표적인 겨울 톤의 인물로는 미셸 콴, 산드라 오, 캐서린 제타 존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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