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최근 5년 정도는 마트에서 장을 보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마트에서 다양한 물건을 구경하고 가끔 한두 개 정도 행사상품을 집어오거나 여행지에서 장을 볼 때 외에는 거의 인터넷으로 장을 봅니다. 처음에는 불편한 점도 분명 있었는데 쿠팡의 세계에 입문한 이후로는 신선식품들도 모두 쿠팡으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아침에 출근하면서 주문해 놓으면 퇴근할 때 집에 필요한 음식들이 와있고, 초창기에는 신선식품들의 질이 떨어진다는 말들도 많았지만 요즘 보면 전혀 그렇지도 않고 오히려 마트보다 더 신선한 경우도 많습니다.
이렇게 빠르게 일 처리가 되는 것은 아무래도 물류센터가 제대로 기능을 하고 있기 때문일 테고, 전국적으로 물류센터가 잘 퍼져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다시 말하자면 전국적으로 집 근처에 쿠팡 물류센터가 있다는 의미이고 일자리 역시 많다는 점이기도 합니다.
쿠팡 물류센터 알바
쿠팡 물류센터 알바의 가장 좋은 점은 시간에 얽매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아이를 키우는 주부님들도, 또 학교수업과 과제를 융통성 있게 참여하면서도 개인 여가시간을 이용해서 일을 할 수 있는 것은 분명 시간적인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직업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적어도 아이를 키우는 주부의 입장에서 현실적으로 9시부터 6시까지 근무하는 회사에 다니려면, 서울에 있는 회사 기준으로 지옥철로 출퇴근 시간까지 고려하고 아이 등교 및 등원 준비까지 시켜야 하니 새벽에 일어나 7시쯤에는 집에서 나서야 합니다.
이 시간에 잠도 못 깬 아이를 아이를 기관에 보내거나 아니면 봐주시는 분이 있어야 하는데 시터이모님을 쓰려면 사실 엄마가 나가서 버는 비용을 거의 그대로 드려야하고, 부모님 찬스를 쓰자니 연로하신 부모님께 다시 육아의 짐을 드려서 노년의 자유를 빼앗는 죄책감에 사로잡힙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와 부모님, 또 가정이 원활하게 돌아가기 위해 엄마,딸,아내의 역할을 정상적인 회사를 다니면서 수행해 내기 어렵지만 사실 요즘 맞벌이를 하지 않으면 너무 경제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시간에 맞는 알바를 찾게 되지요. 하지만 알바 역시 회사처럼 정해신 시간에 지속적으로 얽매이지만 쿠팡알바의 경우 내가 시간이 되는 날에만 근무를 하면 되고 심지어 급여 수준도 괜찮아서 찾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쿠팡 물류센터 알바 업무 종류
중요한것은 쿠팡 알바라고 하면 여전히 힘쓰고 체력적으로 힘든 일이라는 인식이 있어서 꺼려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물론 어떤 업무를 맡는지에 따라서 체력적인 부담의 차이는 있지만 실제로 근무하시는 분들의 절반정도가 여성이라고 하니 여자분들이 충분히 해낼 수 있는 업무도 많습니다.
대략 살펴보면 물류센터에 입고되는 물건들을 확인하고 제자리에 진열하는 작업을 하는 입고파트와 주문에 맞게 상품을 담고 배송될 수 있도록 포장을 하는 출고파트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목적지까지 안전하고 정확하게 배송이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허브파트의 업무 등으로 나누어 볼 수 있겠습니다.
제가 아는 50대 주부님께서는 쿠팡알바를 꽤 자주 나가시는데 거의 출고파트 업무를 맡으셔서 대리 쇼핑을 하는 기분이 들어서 재미가 있다고도 표현하시더라고요. 실제로 알바 신청 시에 본인이 희망하는 업무를 적으실 수도 있기도 합니다. 물론 이대로 안 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희망하는 업무로 배치될 수 있도록 배려해 주는 것 같습니다.
쿠팡 물류센터 알바 나이제한
일반적으로 쿠팡 물류센터 알바는 18세 이상부터 60세 이하까지 가능합니다. 만 나이로 계산하시면 됩니다. 다만 물류센터 지역별로 규정이나 나이제한이 다른 경우도 있으므로 지원시 공고를 자세하고 꼼꼼하게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쿠팡 물류센터 알바 여성
여성들의 경우 임산부나 출산 후 1년 이내의 경우 업무를 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나이제한 및 건강상태가 양호하시다면 대부분 출고나 입고 파트에서 업무를 하시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 업무 난이도가 높은 편은 아니지만 반복적으로 해야 하는 일이 많아서 같은 일을 기계적으로 반복하시는 것이 적성에 맞으시다면 재미가 있으실 수도 있고 그렇지 않다면 힘들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쿠팡 물류센터 알바 급여
쿠팡 알바 급여의 경우 일하는 시간대가 주간인지 야간인지에 따라 차이가 나고, 주중인지 주말인지에 따라서도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주간보다는 야간이 급여가 높고, 주중보다는 주말에 급여가 높습니다.
보통 주중 낮시간 근무하시는 분들기준으로 일반 물류는 하루에 8만 원 정도 되고, 야간의 경우 10만 원이 조금 넘어갑니다. 공휴일의 경우 주중 낮시간이어도 10만 원이 넘어가고 공휴일의 경우 14만 원이 넘어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만약 무거운 짐을 나르는 일이 있는 허브파트라면 기본적으로 좀 더 급여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참고로 쿠팡은 주휴수당이라는 것이 있어서 첫날보다 두번째날이 몇만 원 더 급여가 올라가니 하루만 하지 마시고 주휴수당을 챙겨 받으시려면 이틀 이상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더불어 급여는 평일기준이라면 업무한 다음날 바로 입금이 됩니다. 급하게 돈이 필요하신 경우라면 사실 이만한 일일, 단기 알바도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불어 셔틀버스가 있어서 알바를 하러 가는 길에서 지출되는 교통비가 나가지 않고 식사를 제공해 주기 땜누에 점심을 사 먹어야 하는 식비가 별도로 들지 않아서 이런 점들도 장점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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