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찾아오길 고대하지만 어쩐지 날씨가 더워지면 옷차림도 가벼워지고 발을 노출하게 되는 샌들착용이 시작될 텐데 다이어트가 아직 충분하지 않아 걱정이 됩니다.
하물며 발톱 무좀이 있다면 특히나 외부에서 맨발을 노출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지는데 부끄럽고 숨기고 싶은 상황이 자주 발생하게 됩니다.
발톱무좀 관리 기간
아직 여름이 한참 남았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사실 손톱, 발톱 무좀은 피부와 달라서 굉장히 오랜기간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손톱, 발톱이 딱딱한 케라틴 성분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무좀약이 침투하는 것이 쉽지 않아서 적어도 6개월 정도의 기간을 잡고 꾸준하게 관리해주어야 합니다.
만약 발톱 무좀이 있으시다면 여름을 위해 지금부터라도 서둘러서 관리를 시작해야하겠습니다.
주블리아 가격
발톱무좀약에 대하여 알아보시면 꽤 여러 가지 제품들이 있습니다. 다른 무좀약의 종류에 대해서는 글 하단에 관련글 링크를 통해서 함께 알아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그중 주블리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블리아는 손톱, 발톱 전용 무좀약으로 옅은 황색의 투명한 액체로 되어 있습니다. 에피나코졸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고 4ml, 8ml 두 가지 용량이 나와있습니다.
이 제품은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다른 무좀약보다 ml당 가격이 조금 높은 편이라 실비적용이 가능한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4ml는 보통 45,000원에서 50,000원 사이 정도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고, 8ml의 경우 80,000원에서 90,000만 원 사이의 가격대로 형성되어 있으며 구매하는 약국에 따라 가격이 조금씩 차이가 납니다.
일반적인 실비를 가지고 계시다면 약제비 영수증을 가지고 실비 청구를 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개인의 보험 약관에 따라 이 점은 단언드리기는 어려우니 본인의 보험회사 콜센터에 바로 전화를 해보시면 지급 가능 여부를 바로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주블리아 사용방법
우선 발톱 무좀약의 경우 대체적으로 비슷한 사용방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발을 깨끗하게 씻소 완전하게 말려줍니다. 참고로 무좀이 있으신 분들께서는 욕실 실내화나 수건, 발매트 등을 별도로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발이 젖어 있는 환경에서는 균이 다른 가족들에게 옮겨가기 쉽기 때문에 특히 욕실에서의 위생을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보통 한 여름에는 15분 정도면 대체적으로 보송하게 마릅니다. 부족한 느낌이라면 확실하게 건조가 된 상태에서 무좀약을 바르시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브러시에 약제가 충분하게 묻으면 브러시를 이용하여 약을 무좀이 있는 손, 발톱에 발라줍니다. 개인적으로 얇게 펴 바르는 것보다 살짝 도톰하게 바르는 것이 좀 더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단 살짝 도톰하게 발라주시면 약이 완전히 건조될 때까지 시간이 좀 더 걸리므로 이 점은 고려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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