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테라퓨틱 관련주, 제약 바이오 관련주, 코스닥 상장, 기술 수출 이슈

오름테라퓨틱은 요즘 바이오, 헬스케어 벤처기업 중에서 아무래도 굉장히 주목을 받고 있는 회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 회사는 TPD이라고 부르는 정밀 표적 단백질 분해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데 관련하여 기술 자체도 굉장히 뛰어나지만 중요한 것은 미국의 기업들에게 이 기술이전 즉, 기술을 수출하여 1조 원 이상의 엄청난 매출을 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이번 글에서 오름테라퓨틱의 현재 상황과 관련주 등은 어떤 것들이 있을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름테라퓨틱 

오른테라퓨틱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면 미국의 버텍스 파마슈티컬이라는 곳에서 유전자 편집 치료제의 전처치제를 발굴하기 위한 연구 권한을 갖기 위해서 오름테라퓨틱의 이중 정밀 표적 단백질 분해 즉 TPD 기술이 필요했고 이 기술을 이전하기 위해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버텍스의 연구가 추가적으로 잘 진행된다면 새로운 질병군의 환자들을 치료하는데 이 기술이 핵심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오름테라퓨틱의 이런 기술 개발이 돈도 돈이지만 세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도 되고 감사한 마음도 드는 것 같습니다.

 

현재까지 항체약물접합체라는 ADC라는 방식이 주로 적용되었는데, 오름테라퓨틱의 TPD라는 정밀 표적 단백질 분해 기술은 ADC보다 질병 유발 단백질에 더 정확하게 표적 할 수 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인데, 이렇게 잘 만든 기술 하나가 엄청난 매출을 만들게 되는 것입니다.

 

 TPD 시장은 현재도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 10년 내에 2배에 가까운 성장을 해 10조 원에 이르는 시장 가치를 이룰 것이라고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루츠애널리시스가 발표한 바 있습니다.

 

우선 약 208억 원 정도의 선급금을 수치한 후 향후 개발 단계를 보아서 단계적으로 추가 금액을 수령하게 되는데 총 합치면 조 3000억 원에 육박하는 금액입니다. 만약 버텍스의 연구가 잘 진행되어 전처치제가 상업화된다면 판매 관련 로열티를 별도로 수령할 수도 있는데 이는 제외된 금액이라고 합니다.

 

오름테라퓨틱 주식

오름테라퓨틱의 경우 지난 6월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하였고, 위에 설명한 버텍스와의 기술이전 계약 체결 이전에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전문 평가기관 2곳으로부터 A, BBB 등급을 획득하여 기술성 평가를 통과한 바 있습니다. 

 

오름테라퓨틱 관련주 (바이오 관련주)

바이오 관련주들은 사실 성과를 내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연구가 필요하지만 기술이 어느 정도 완성되면 그 가치가 큰 만큼 주식 투자 하지는 분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곳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시가총액 7조가 넘어 코스피 50위권에 있는 유한양행의 경우도 급등은 아니어도 완만하고 꾸준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서정진 회장이 복귀해서 기업을 이끌고 있는 셀트리온의 경우 국내 바이오시밀러 생산 및 수출 1위 기업으며 세계 100개가 넘는 국가에 관련 기술을 활용한 제품들이 이미 공급되어 있으며 신약개발에 대한 연구도 지속하고 있어 올해 약 3조 5천억 원 정도의 매출액을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외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 의약품 위탁 생산하는 글로벌 업체 중 최대 규모의 생산력을 보유하여 매출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주식 종목으로 바이오 관련 기업들에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의 경우는 잠재력과 위험한 요인들 모두를 꼼꼼하게 살펴보셔서 신중하게 선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종목 추천글 아님)

 

셀트리온 배당금 (배당기준일/ 배당금 지급일/ 주식배당/ 배당락일)

HLB FDA 승인, 주가 (hlb 계열사/ hlb 생명과학, 테라퓨틱스, 바이오스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