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미디어 공모주 (구 시공미디어), 청약일정, 공모가, 수요예측

8월 휴가를 다녀오느라 정신이 없는 와중에 재테크하시는 분들은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십니다. 바로 8월의 공모주들이 엄청난 경쟁률 속에서 진행이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직 남아 있는 공모주 일정들 중에서도 관심있게 지켜보아야 할 종목들이 여전히 많이 있기 때문에 여름휴가를 다녀오셨다면 꼼꼼하게 내용을 파악해 보시길 바랍니다.

 

아이스크림미디어

아이스크림미디어는 시공미디어로 알고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실제로 사옥이름도 시공테크판교사억인데, 사명을 아이스크림미디어고 변경한 것이지요. 

 

사실 원래는 2002년 코리아비주얼스라는 사명으로 시작했지만 2007년도에 시공미디어, 2019년에 아이스크림미디어로 사명이 변경된 이력이 있으니 기업의 연혁을 이해하시려면 사명이 변경된 내용을 잘 파악하시는 것도 중요하겠습니다.

 

사실 시공미디어라는 이름으로 오랜기간 운영을 해와서 시공미디어시절의 활동내용들이 기억에 남는데, 그 이유는 교육용 콘텐츠를 제작, 운영하는 사업이 주력이기 때문입니다. 

 

거의 650만건 이상의 교육용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교사들이 수업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수업 지원 플랫폼인 아이스크림 S을 운영하고 있으며, 실제로 초등교사의 93% 정도가 이 콘텐츠를 수업시간에 활용하고 있다고 알려진 만큼 전국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곳입니다.

 

더불어 앞으로의 수업은 AI를 적절하게 활용하는 방향을 변화해나갈것이라는 것을 누구나 알고 있지만 쉽게 상상해 보기 어려운데 아이스크림미디어는 AI를 활용한 수업콘텐츠, AI디지털교과서 등을 연구 및 개발하고 해외 진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성장가능성 역시 무궁무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아이스크림미디어 공모주

아이스크림미디어의 공모금액은 총 2,460,000주로 금액으로 따지면 78,720백만원입니다. 기관투자자는 70~75%의 비중, 그리고 일반청약자는 25~30%의 비중으로 가져가고 청약 최고 한도는 3,000에서 36,000주입니다.

 

이번 아이스크림미디어 공모의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며 최대주주는 시공테크가 33%를 가지고 있습니다. 매출액은 123,055백만 원이고 순이익은 30,235백만 원이니 규모를 어느 정도 가늠해 볼 수 있겠습니다.

 

공모가 희망밴드는 32,000에서 40,200사이인데 수요예측이 진행 중 인상황이라 아직 공모가가 확정되지 않았으나 공모가가가 상단으로 확정될 경우 올해 상장한 종목 중에서 코스닥 최대어가 될 수 있으나, 공모가가 너무 높다는 의견들도 일부 있는 것 같습니다.

 

청약일정이 다가온만큼 공모가가 곧 나오겠으니 앞으로 며칠 동안은 추이를 주목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아이스크림미디어 청약일

아이스크림미디어의 경우 이미 수요예측이 마무리가 되었고, 공모청약일은 8월 21일~22일에 이루어집니다 배정공고 및 납입일, 환불일은 8월 26일로 예정되어 있으니 청약을 염두에 두고 계신다면 일정을 잘 파악하셔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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