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간 다이어트로 가장 놀라움을 선사했던 분, 혹은 가장 인상 깊었던 분이 누구냐고 물으신다면 저는 무조건 신봉선 님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통 다이어트를 여성분들이 한다고 하면 극단적으로 소식을 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저는 인생에서 단 한번 식사량을 줄여서 살을 빼보려다가 엄청 아픈 적이 있어서 다시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거기가 너무 운동을 갑작스럽게 열심히 하시다보면 관절이나 근육에 무리가 오실 수도 있고 피부의 탄부력이 떨어져서 살은 빠졌는데 어딘가 굉장히 나이가 들어 보이는 느낌이 연출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신봉선 님은 우선 살이 빠지시면서 피부도 더 건강하고 탄력 있어 보여서 굉장히 부러웠는데 이미지 자체도 굉장 세련되게 변하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신봉선 다이어트
그래서 신봉선님께서 어떻게 다이어트를 했는지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 정말 많으신 것 같고 저 역시 신본선 님의 다이어트 방법을 열심히 알아보게 된 것 같습니다.
우선 신봉선님의 다이어트를 루틴을 보시면 극단적인 식단조절이라는 느낌보다는 굉장히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유지했다는 느낌이 드는데 어떤 방식으로 루틴을 세우시고 실천했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신봉선 다이어트 루틴
우선 아침에 일어나면 푸드올로지의 빨간물 다이어트 제품으로 시작합니다. 푸드올로지에서 나오는 제품인데 사실 서현이나 택연이 모델로 있는 유명한 제품입니다. 저 역시 이 제품을 몇 년 전에 처음 먹어보면서 알게 된 제품인데 솔직히 굉장히 맛있습니다.
아침에 주스 대용으로 먹기 좋은데 실제로 새콤달콤한 석류주스와 거의 맛이 똑같습니다. 그냥 시중에서 판매하는 주스를 사먹으면 이제는 이게 착즙주스인지 아닌지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는 당의 맛이 느껴지는데 사실 그런 주스를 먹으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절대 느껴지지 않습니다.
아침을 무작정 굶지않고 주스대용의 제품으로 드신 후 운동을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적절하게 해 주고 식사는 굶지 않으시고 칼로리를 낮춘 음식들로 포만감 있게 드시는 것 같더라고요. 사실 하루에 한 끼 정도는 너무 식단으로 스트레스받지 않고 먹는 것이 저는 개인적으로 더 살을 뺄 때 도움이 되었습니다.
먹는 걸로 조절하고 마음껏 먹지 못한다는 스트레스는 사람을 예민하게 만들고 결국 참다 참다 한 번에 폭식을 하는 날을 만들게 되고 결국 이런 습관은 살을 빼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더라고요.
그 이후가 중요한데 우선 운동을 매일 습관화해두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져서 전과 똑같이 먹어고 그만큼 살이 잘 안 찌는 것을 경험하실 수 있으실 텐데 거기에 빨간통 다이어트나 파란 통 다이어트제품을 먹어서 칼로리를 조절해 주려고 노력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파란통 다이어트 제품은 남성 전용제품으로 알고계신 분들이 많은데 실제로 여성들이 먹어도 관계가 없다고 제품설명에도 적혀있고 실제로 저도 남편과 같이먹으로고 파란통 제품을 구매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파란통 제품의 경우 저희 부부처럼 탄수화물을 식단을 너무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특히 추천드립니다.
당근라페 레시피
신봉선 님이 많이 드셨다고 알려진 또 하나의 식품이 바로 당근라페인데 최근 엄청나게 유행을 한 거 아시는 분들은 아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저는 당근의 특유의 냄새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잘 안 먹게 되는데 당근라페는 당근냄새는 잘 나지 않고 아삭하고 적절히 짭짤하고 굉장히 맛있더라고요.
당근을 깨끗하게 씻어서 채를 썰어주고 소금을 2/3 작은술을 넣어서 절여줍니다. 한 15분 정도 절이면 충분한데 저는 개인적으로 10분은 덜 절여진 느낌이라서 10분쯤 되었을 때 다시 한번 뒤적거려서 골고루 절여지게 해준후 15분 정도 되면 다시 한번 버무리면서 마무리를 합니다.
그러고 당근을 절이면서 소스를 만들면되는데 올리브오일 3큰술에 레몬즙 2스푼, 후추와 홀그레인 머스터트1큰술, 꿀 1/2큰술 정도를 넣어서 잘 섞어줍니다. 만약 집에 레몬즙이 없으시다면 발사믹도 괜찮고 식초를 넣으셔도 괜찮고, 꿀이 없으시다면 설탕으로 대체하셔도 좋습니다. 다만 다이어트식품이니 설탕은 알룰로스 같은 걸 쓰면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나서 절여진 당근과 버물버물하여 그냥 피클처럼 드시거나 샌드위치에 넣어서 먹어도 정말 맛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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