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은 혈액 속에 함유된 포도당을 의미하는 데, 당뇨 관련된 진단을 받지 않은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당뇨수치를 크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당뇨환자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고 연령대도 빠르게 낮아지고 있기 때문에 몸이 보내는 신호를 잘 확인하고 일찍부터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식후 혈당
식후혈당은 음식을 섭취하고 2시간 후에 측정하게 되는데, 당뇨진단에 중요한 수치이기 때문에 잘 관리해야 합니다.
보통은 음식을 먹었으니 당연히 당연히 혈당이 올라가는 것이라 생각하지만 식후혈당수치가 높을 경우 인슐린(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 분비하는 췌장의 부담이 커져 당뇨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정상수치>
- 140 mg/dL 미만 : 정상
- 140 ~ 199 mg/dL : 당뇨 전단계
- 200 mg/dL : 당뇨 관리 필요
▶공복 혈당
보통 건강검진으로 혈당을 측정할 때에는 금식 후 8시간이 지났을 때 혈액검사로 진행하게 됩니다.
식사를 하지 않은지 8시간 지났음에도 혈당이 일정 수치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경우라면 인슐린 분비에 이상이 생긴 것으로 보고 당뇨병 진단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정상수치>
- 100 mg/dL 미만 : 정상
- 100 ~ 125 mg/dL : 공복혈당 장애
- 126 mg/dL : 당뇨
▶당화혈색소
당뇨로 신경 쓰시는 분들이라면 당화혈색소라는 말을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텐데요, 당화혈색소란 혈액 내 적혈구에 있는 헤모글로빈의 일부와 혈중 포도당이 결합해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 수치는 당장 혈당검사한 당일만의 결과가 아닌 최근 3개월 정도의 평균 혈당을 확인할 수 있어 혈당관리가 잘 되고 있는지 체크할 때 유의미하게 사용되는 수치입니다.
당뇨병 진단을 받으셨다면 1년에 2~4회 정도 당화혈 색소 수치를 확인하여 혈당관리가 잘 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혈당 낮추는 법, 습관
혈당에 이상이 생기면 그전으로 돌아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우선 장기적으로 잘못된 습관이 혈당 문제를 야기시켰을 수 있기 때문에 오랜 시간을 두고 습관부터 바꾸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당 수치가 낮은 음식들인 통곡물, 채식 위주로 식습관을 바꾸셔야 하는데, 자세하게 어떤 음식들이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아래 글로 확인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이 밖에 건강한 몸을 위해 체지방 및 체중 관리 등에 관련된 글을 함께 참고해조시길 바라겠습니다.
'심플라이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란통 다이어트 (푸드올로지 맨 올로지컷/효과/가격/섭취방법) (0) | 2023.01.28 |
---|---|
아르기닌 (효능/복용법/음식/부작용),L아르기닌 (0) | 2023.01.24 |
깔끔대장 (실리콘/스크래퍼/발매트/클리너) 사용후기, 실리콘 셀프시공 (0) | 2023.01.21 |
역류성 식도염 (증상/원인/좋은음식/약), 위산역류 (2) | 2023.01.20 |
덴티움 임플란트 (가격/비교/종류), 오스템 임플란트 비교 (0) | 2023.01.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