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가까운 가평에 위치한 양떼목장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양떼목장이라고 하면 강릉으로 가는 길에 있는 대관령 양떼목장을 보통 떠올리게 되는데요, 이보다 가까운 위치에 드넓은 목장과 정갈한 베이커리 카페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곳이 있어 소개해드립니다.
▶가평 양떼목장
- 위치 : 경기 가평군 설악면 유명로 1209
(잠실에서 차로 약 37분 소요)
- 운영시간 : 10시 ~ 19시
*양 먹이주기 체험은 17:40 마감
*연중무휴
- 문의 : 031-585-1155
▶가평 양떼목장 가격
- 입장권 + 건초체험 : 8,000원
- 입장권 + 건초체험 + 음료 : 13,000원
- 가평군민 본인 : 4,000원
- 36개월 이하는 무료입장
- 아메리카노, 조각케익 7,000원
*대부분은 13,000원짜리 패키지티켓을 구매하시더라고요.
*키오스트로 티켓 발권하는 시스템입니다.
서울에서 30분대로 갈 수 있는 양떼목장이라니 너무 신기한 것 같습니다. 도심에서 벗어나 가볍게 다녀올 수 있으면서도 먼 여행지에 온 것 같은 기분을 만끽할 수 있겠습니다.
이곳에는 양과 알파카, 조랑말들이 드넓은 6만 평의 초지에서 풀을 뜯고 놀고 있습니다. 더불어 카페를 겸하고 있기 때문에 깨끗하게 관리가 되고 있어서 깔끔하면서도 목장체험이 가능한 이색적인 곳을 찾고 계신다면 딱 적합한 곳입니다.
카페는 모두 통창으로 되어 있어서 드넓은 목장과 산속에 앉아 있는 듯한 느낌을 받으실 수 있으며 건물 자체가 3개가 있어서 많은 사람이 몰려도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실 수 있습니다. 밖에도 앉을 수 있게 되어 있어서 날 좋은 날에는 바깥으로 자지를 잡아도 좋겠지요?
카페 주변으로 산책코스가 잘 되어 있는데, 산책하시면서 동물들을 만나 건초를 주실 수 있습니다. 산책길이 한적하고 꽤 예쁘게 꾸며져 있어서 사진도 잘 나옵니다!
▶아이 or 연인과 함께하기 좋은
#가평여행코스
특히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보고 직접 먹이주기 체험도 할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시기에 좋으며 근처에 쁘띠프랑스에서 공연을 관람하거나 남이섬에서 여러 체험활동을 같이 해보면 아이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가족여행 코스가 될 것 같습니다.
아참, 레일바이크도 이색 체험으로 추천드립니다.
아이들과 장거리로 차 타고 다니면 너무 힘든데 가까우면서도 평소에 접하기 힘든 체험들을 많이 해볼 수 있어 좋습니다.
그럼 서울에서 30분대로 떠날 수 있는 가평 양떼목장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사진출처: 가평양떼목장 페이지
<강원도 가볼 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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