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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바다의 낭만이 가득한 '강릉' 가는 방법, 소요시간

by 봄봄j 2022.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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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다시 코로나 확진자수가 증가하면서 해외여행의 부푼 꿈은 또다시 내년으로 미루게 되는 분들이 많으시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리프레시 할 수 있는 국내 여행까지 놓칠 수는 없겠지요. 관광지마다 늘 방역을 준수하면서 안전하게 휴가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강릉은 국내 관광지에서 늘 상위권에 속하는 도시입니다. 평창올림픽 이후로 ktx 시대가 열리면서 강릉은 체감상 훨씬 이동의 부담은 줄고 가까워진 느낌입니다. 

 

은은한 커피, 시원하고 청량한 안목해변, 드넓은 초원이 펼쳐진 양떼 목장, 일출 명소 정동진과 여름밤의 낭만 경포대, 거기에 유명한 카페와 맛집이 많은 강릉 여행 즐겁게 계획을 세우시길 바랍니다. 

 

강릉까지 가능 방법은 다양합니다. 각각의 장단점이 있는데 이동방법을 잘 선택하셔서 힘들지 않게 여행지까지 이동하시길 바랍니다.

 

 

▶강릉 가는 방법 / 비용

 

- 자차

서울~강릉 : 2시간 반

부산~강릉 : 4시간 반

대구~강릉 : 3시간 50분

대전~강릉 : 3시간 반

광주~강릉 : 4시간 50분

(강릉 가는 차 안 막히는 시간 : 저는 강릉에 갈 때마다 오전 이른 시간 혹은 저녁 늦은 시간에 이동합니다. 

차가 막혀서 자동차에 갇혀 있는 것 많은 힘든일이 없지요.

서울 출발기준 8시 전에 출발하거나 저녁 8시 이후 출발하시면 막힘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강릉으로 이동하는 차는 낮시간 대에는 많기 때문에 도로 사정에 의해 시간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 버스

강남 반포 고속터미널 - 강릉터미널 (2시간 반)

* 비용 : 프리미엄석 23,700원 / 우등고속 21,500원 / 심야우등 23,600원 / 심야 고속 16,000원 (막차 23시)

동서울 터미널 - 강릉터미널 (2시간 20분)

* 비용 : 우등고속 20,200원 / 일반고속 14,100원 / 심야우등 22,200원 / 심야고속 15,500원 (막차 20시 30분)

(휴가철에는 터미널 방문하여 예매시 매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코버스에서 사전 예매를 추천드립니다.)

코버스 : www.kobus.co.kr  

 

 

- KTX

서울역 - 강릉역 (1시간 50분) 

* 비용 : 27,600원 (이른 오전, 저녁 늦은 시간 할인) / 특실 33,100원 

상봉역 - 강릉역 (1시간 38분)

* 비용 : 25,600원 (이른 오전, 저녁 늦은 시간 할인) / 특실 31,200원 

청량리역 - 강릉역 (1시간 31분)

* 비용 : 26,000원 (이른 오전, 저녁 늦은 시간 할인) / 특실 31,200원 

(코레일 앱에서 미리 예매하시길 바랍니다)

 

 

- 항공권

플라이강원  김포-양양 (50분) 

* 편도 54,700원~

* 양양에서 강릉까지는 자차로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자차나 버스의 경우 막히면 소요시간이 많이 늘어날 수 있고 기름값이 많이 올라서 톨비까지 계산하면 ktx가 나으실 수도 있습니다. 다만 ktx의 경우 매진이 빨리 될 수 있기 때문에 강릉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께서는 왕복 티켓 예매를 미리 해두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강릉, 강원도 여행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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