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씨슬 효능, 복용시간, 부작용 (밀크시슬 효과/실리마린/간영양제)

우리나라 사람들은 사람을 좋아해서 모임도 잦고 특히 술자리를 자주 갖는데 친목을 도모하기에는 좋지만 몸에는 확실히 좋지가 않습니다.

 

 

특히 술을 분해하는 기관인 간에 부담을 많이 주게 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술자리를 줄이는 것이지만 간 기능에 도움이 되는 성분들을 보충해 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밀크씨슬

간 기능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성분은 많지만 가장 널리 알려진 것 중 하나가 바로 밀크씨슬입니다. 밀크씨슬은 국화과에 속하는 흰무늬 엉겅퀴인데, 원래 지중해 지역에서 많이 자라며 해외에서는 아티초크, 성마리아 엉겅퀴 등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이 식물의 잎을 빻았을 때 우유처럼 흰 액이 나오는데 이런 현상으로 인해 밀크씨슬이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밀크씨슬이라는 식물이 간과 어떤 연결고리가 있냐하면 바로 여기서 추출할 수 있는 실리마린이라는 성분 때문입니다. 그럼 정확히 간에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인지 원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밀크씨슬 효능

밀크씨슬의 주요 성분인 실리마린은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으로 정확히 말하면 밀크씨슬의 씨에서 추출을 하게 됩니다. 

 

<간 건강에 도움>

가장 유며한 효과 중 하나가 바로 간기능을 개선시키고 기타 간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는 점입니다. 실제로 밀크씨슬, 실리마린이 간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내용의 연구결과는 정말 많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더 자세히 살펴보면 세포손상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제의 기능을 하기 때문에 간의 전반적인 건강 지표들이 안정화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라고 합니다.

 

<해독에 도움>

간의 가장 중요한 기능 중 하나는 바로 해독작용입니다. 술 뿐만 아니라 우리가 섭취하는 모든 음식에는 몸에 좋은 성분도 있지만 좋지 않은 성분도 있는데 이런 성분들을 분해해서 우리 몸에 큰 이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간이 하는 것이지요.

 

밀크씨슬은 과거에는 독을 섭취한 응급상황에서 해독제로 사용하기도 했다고 알려져 있는 만큼 몸에 좋지 않은 성분을 섭취하는 사람들의 간은 매우 피로도가 쌓일 텐데 밀크씨슬 성분이 간의 부담을 완화해 줄 수 있다고 많은 분들이 말씀하십니다.

 

<피부 건강에 도움>

기타 효능으로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기 때문에 피부미용, 노화 등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특히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다는 연구들이 나오고 있는 만큼 자외선으로 인한 각종 피부질환 등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밀크씨슬 복용시간

그렇다면 이 밀크씨슬은 언제 섭취하는 것이 좋을까요? 밀크씨슬의 섭취시간은 정해져 있지 않고, 더불어 하루에 여러번 먹는다고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하루에 한 번만 드시면 됩니다.

 

만약 위장이 약하신 분들이라면 식후에 드시는 것이 좋겠으며 드실 때에는 충분한 양의 물과 함께 매일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먹는것이 좋습니다.

 

▶밀크씨슬 복용량, 부작용

우선 밀크씨슬의 하루 섭취 권장량은 130mg이지만 사실 시중에 나와있는 여러 제품들의 경우 살펴보면 80~ 200mg까지도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일반의약품의 경우에는 190mg이 넘는 고함량이 들어가 있습니다. 실제로 밀크씨슬 구매 시 문의했을 때 약사분들께서도 너무 과도하지만 않는다며 큰 부작용은 없다고 알려져 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단 밀크씨슬이 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기저질환으로 인한 약을 섭취 중이신 분들이라면 약효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의사분과 사전에 꼭 상의를 하시고 섭취하실 수 있도록 하시길 권장드립니다. 

 

더불어 여성호르몬과 유사한 효과를 낸다는 보고도 있어서 여성질환이 있으신 분들, 호르몬 이상에 민감하시는 분들이라면 섭취를 안 하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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