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스럽고 붉은 열매가 먼저 떠오르는 마가목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 어디에선가 한 번쯤은 본 적이 있는 것처럼 생긴 이 나무는 사실 굉장히 척박한 환경에서 주로 서식하는 장미과의 나무 중 하나입니다. 보통 해발 1,000m 이상에서 서식한다고 하는데 감이 잘 안 옵니다.
고랭지채소를 재배하는 강원도 평창을 해피 700이라고 부르는 것이 이곳이 해발 700m에 위치한 도시이기 때문이데요, 평창보다 더 높은 곳에서 서식한다고 생각하면 굉장히 서식하기 쉽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자연환경이 험한 울릉도 지역에서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나무입니다.
마가목 효능
이렇게 자라기 쉽지 않은 마가목은 오래전부터 여러 가지 목적으로 약재로 사용되어 오던 식물입니다. 동의보감을 비롯한 각종 전통 의학서에는 혈액순환 및 원기 회복, 어혈 등에 사용되어 왔다고 기록이 되어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사실 혈액순환은 우리 몸의 여러 건강 고민이 있을 때 필요한 기능입니다. 우선 기력이 떨어질 때에는 혈액순환만 잘 되어도 훨씬 피로감을 적게 느길 수 있으며, 손발이 찬 분들, 또 저림 증상이 있으신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이렇게 되면 기본적으로 심혈관에 부담을 줄수도 있겠습니다.
더불어 관절염을 비롯한 몸에 염증으로 인해 통증을 느낄 때에도 마가목을 전통적으로 사용해 왔다고 알려져 있고, 어떤 분들은 기관지가 불편할 때 찾기도 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이뇨작용에도 도움이 준다고 알려져 있는데 배뇨작용이 원활하게 된다면 몸의 노폐물을 정상적으로 배출시켜 줄 수 있으며 이는 체내 나트륨 농도를 조절하여 부종이 생기는 것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비타민 C를 비롯한 항산화 효과가 좋은 성분들이 마가목에는 함유되어 있어서 기본적으로 몸의 항산화 효과 및 피부 미용적인 측면에서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마가목 먹는 법
마가목은 사실 뿌리, 줄기, 열매까지 모두 먹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열매의 경우 쓰고 신맛이 있어서 10월 경에 채취하여 차를 끓여마실 수도 있고, 담금주를 만들 수도 있는데 담금주를 만들 때에는 술 1.5L에 마가목 열매 100g 정도의 비율로 담그시는 분들이 많으며 최소 3개월 이상 밀봉숙성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마가보감 가격
하지만 저는 이렇게 진짜 식물을 가지고 직접 가공하는 것이 참 어려운 사람 중 하나입니다. 불순물이나 청결도 측면의 문제로부터 제가 완벽하게 케어할 수 없다는 스스로에 대한 불신이 있어서 믿을 만한 곳에서 전문 공정을 거친 것을 더 선호합니다.
사실 이런 기관에서는 훨씬 과학적으로 품질을 관리하고 청결도를 체크하기 때문에 집에서 제가 만들면서 침이 튀거나 균이 침투하는 상황으로부터 더 안전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마가목의 경우 울릉산림농산이라는 곳에서 직접 만드는 마가보감이라는 건강식품이 잘 알려져 있습니다. 잘 알아보시면 품질관리를 얼마나 철저하게 하고 있는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구성성분은 마가목 70%에 엉겅퀴 30% 를 배합하고 있고 여기에 감초, 당귀 등의 다양한 한약재가 함께 배합되어 있어서 실제로 드시면 한약맛이 나는 제품입니다.
하루에 1포씩 섭취하는 형태로 가격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무료상담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마가목 부작용
마가목은 기본적으로 찬 성질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몸이 찬 분들의 경우 너무 많이 드시면 배탈이나 두통 등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만약 마가보감으로 섭취하신다면 하루에 1포 섭취라는 정해진 용법을 준수하셔서 남용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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