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오드란트 추천, 사용법 (스틱/스프레이/롤온/올리브영/약국 베스트)

여름철에 특히나 잘 사용해야 하는 것이 바로 데오드란트입니다. 고온 다습한 날씨로 인해 땀과 피지의 분비량이 급격하게 늘어나는 여름에는 독특한 체취가 나기 마련인데 이로 인해 서로 불쾌함을 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겨드랑이 땀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옷이 젖어 겉으로 티가 많이 나는 경우도 있어 이런 불상사를 막아줄 수 있도록 관리가 필요합니다.

 

▶데오드란트

 

일명 암내라고도 불리는 여름의 불청객 겨드랑이 땀은 옷을 적셔 서로 민망하게 만드는 주역이기도 하지만 특히 암모니아 냄새로 인해 여름의 불쾌지수를 높이는 주역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냄새가 나는 이유는 바로 독특한 효소를 지닌 세균이 겨드랑이에서 번식하기 때문이라는 연구도 있었는데, 단순히 미관상, 냄새 등의 문제를 넘어서 심할 경우 흰 옷이 누렇게 변하기도 하고 간지러움을 동반하다 발진까지 이어지기도 해서  피부 건강과도 연관이 있는 만큼 관리를 꼭 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데오드란트 

<스프레이 타입>

 

아무래도 가장 간편하게 넓은 부위를 케어할 수 있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 편입니다.

 

스프레이 타입으로 유명한 제품들은 니베아 제품이 있는데 실제로 땀과 체취를 방지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하며 독일 회사이다 보니 체취에 더 취약한 서양인들에 맞추어 제품이 나온 만큼 강력한 기능이 있다고 많은 분들이 말씀하십니다.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사용전에 잘 흔들어서 약 15cm 이상의 거리에서 2초 정도 분사해 주면 됩니다. 아주 간단하면서도 보송한 느낌까지도 오래가기 때문에 가방에 휴대하면서 일상생활 중간중간에 뿌려주는 것도 좋습니다.

 

<스틱타입>

스틱타입 역시 니베아제품이 가장 유명하긴 합니다. 특히 여성분들이 좋아하는 펄앤뷰티 스틱의 경우 은은한 플로럴 파우더 향이 나서 불쾌한 체취는 잡아주고 은은한 향기만 남길 수 있어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

 

또한 스틱타입의 경우 파우더상의 원료를 함유하기 용이한데 이런 파우더 성분들이 땀과 체취를 케어하는데 아무래도 가장 효과적이기 때문에 가장 강력한 데오드란트를 원하신다면 스틱타입을 추천드립니다.

 

 

다만 약간의 백탁이 있어서 바르시고 몇초간 말려주면 옷에 묻지 않고 보송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스틱타입을 사용하는 팁입니다. 참고로 이런 스틱타입은 제모를 꼭 해주시고 사용하시는 것이 훨씬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롤온 타입>

롤온타입 역시 니베아도 유명하지만 올리브영에서는 유리아쥬 두세루라로 불리는 스틱 데오드란트의 평도 좋은 편입니다.

 

유리아쥬 제품의 경우 타피오카 선분이 땀의 흡수를 돕고 자연유래성분들이 냄새를 케어해준는데 50ml라서 꽤 오랫동안 사용가능하며 스프레이보다 사용하는 데 있어 간편성은 떨어질 수 있으나  발리는 양이 좀 더 풍부하기 때문에 효과는 좀 더 직접적인 느낌이 듭니다.

 

또한 남성분들은 스틱타입보다는 투명하게 발리고 시원한 롤온타입을 더 선호하는 경향도 보이는 것 같습니다. 특히 제모를 하지 않아도 전혀 바르시는데 불편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다만 피부에 바로 문지르기때문에 피부에 닿은 부분에 세균이 번식하지 않도록 청결하게 관리해 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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