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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남한산성 갈만한 곳 추천(행궁요금, 주차장, 낙선재)

by 봄봄j 2022.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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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교에서 갈 수 있는 여러 관광지 중에서 역사적인 의미도 있으면서 자연을 만끽하고 올 수 있는 곳이 있는데 바로 남한산성입니다. 남한산성은 자차로 이동하기 편하기도 하고 다양한 맛집과 카페가 많아서 종종 찾고 있습니다.

 

 

▶남한산성 역사적 의미

남한산성은 역사적으로 매 시기마다 중요한 군사 전략적 요충지로의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한양 남쪽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고 지형 자체가 험해 왕실과 수도를 지켜주기에 적합한 곳이었습니다. 다만 남한산성을 짓기 위해서는 엄청난 노동력과 비용이 들기에 쉽게 진행시키지 못하고 오래도록 논의만 있다가 반정으로 임금이 된 인조시대에 남한산성이 본격적으로 수축이 진행되었고 약 2년 4개월 동안 지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광주시 홈페이지 참고)

남한산성이라는 영화도 유명한데요, 이 영화를 보고 남한산성을 찾으신다면 남한산성이 역사적인 가치를 아실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임금과 나라가 위기인 상황의 스토리라서 마음이 무겁지만 이런 위기때 역할을 해냈던 곳이 바로 남한산성인 것이지요.

 

 

이처럼 위기의 순간마다 남한산성은 조선시대 행궁으로 사용되었는데, 행궁이란 임금이 궁궐을 떠나 임시로 거처하게 되는  궁인 셈이지요. 남한산성 외에도 강화행궁, 양주 행궁 등이 유명합니다. 어찌 되었든 임금이 거처한 곳이기 때문에 왕실의 귀중한 문화재들이 잘 보관되어 있습니다.

 

 

 

 

▶ 남한산성 행궁 위치, 관람시간, 입장요금

 

- 위치 :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 935-1

- 관람시간 

(하절기 4~10월) 10~18시

(동절기 11~3월) 10~17시

*매주 월요일 휴무

- 입장료 :

(성인)  2,000원

(청소년) 1,000원

*경기도민 무료입장 (신분증 지참)

 

 

 

▶ 남한산성 주차장

 

<남문 주차장>

- 위치 :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 1049-1

- 이용시간 : 9시 ~20시

- 주차요금 : 30분 이내 무료

(1,000cc 미만) 평일 1,500원 / 주말, 휴일 2,500원

(1,000cc 이상) 평일 3,000원 / 주말,휴일 5,000원 

(월 정기) 1,000cc미만 25,000원/ 이상 50,000원

- 할인

100% 무료 : 국가유공자, 장애인, 3자녀 가정

50% 할인 : 2자녀 가정, 성내 상가 이용객

 

 

<로터리 주차장>

- 위치 :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 521

- 이용시간 : 9시 ~20시

- 주차요금 : 30분 이내 무료

(1,000cc 미만) 평일 1,500원 / 주말, 휴일 2,500원

(1,000cc 이상) 평일 3,000원 / 주말,휴일 5,000원 

(월 정기) 1,000cc 미만 25,000원/ 이상 50,000원

 

- 할인

100% 무료 : 국가유공자, 장애인, 3자녀 가정

50% 할인 : 2자녀 가정, 성내 상가 이용객

 

*위 2곳 주차장의 가격은 동일합니다. 

 

 

남한산성 주변에는 한옥으로 된 운치 있는 맛집과 카페가 정말 많습니다. 등산객들을 위한 전 종류도 많고 닭볶음탕 와 한정식 집들도 많은데 대체적으로 맛도 좋고 굉장히 친절하십니다. 무엇보다 과거에는 왕실과 나라를 보호해주었던 이 지역의 산세가 오늘날에 와서 보니 참으로 멋진 풍경입니다.

특히 노을 질 때 멀리 보이는 도심의 모습과 오버랩되면서 멋진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합니다.

많은 분들께서 남한산성 행궁 관람하시고 식사까지 하고 멋진 시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제가 다녀온 곳 중에서 예약만 미리 하면 멋진 내부에서 간단한 물놀이와 함께 프라이빗하게 식사하고 오실 수 있는 낙선재를 추천드리겠습니다. 하기 링크로 낙선재 방문 후기 참고해주세요.

 

 

▶낙선재 방문 후기

2022.08.04 - [여행] - 남한산성 낙선재 방문후기(계곡,별채이용)

 

남한산성 낙선재 방문후기(계곡,별채이용)

남한산성에는 많은 맛집과 카페가 많습니다. 이곳저곳 자주 돌아다녔는데 누군가 손님이 올 때면 늘 한 곳만 재방문하게 되더라고요. 맛도 맛이지만 정갈한 분위기와 계곡을 이용할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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