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 배당금 배당기준일, 배당락일 (배당금 지급 일정, 주가, 실적)
하나금융지주는 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하나카드, 하나생명, 하나캐피탈, 하나자산운용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는 명실상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은행 금융지주 중 하나입니다.
특히 배당금 투자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특히 금융주들은 일명 고배당주라는 인식이 있는 만큼 금융지주들에 대한 관심이 꾸준한데 그중 하나금융지주의 경우 배당금 지급 현황은 어떠했는지, 어떤 정책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나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의 역사는 1970년대 초부터 시작되었는습니다. 당시 서울신탁은행이 있었고 1991년이 되어서 하나은행이라고 사명을 변경하면서 본격적으로 금융업을 시작하게 되었고 이후 다양한 금융기관들을 인수합병하면서 더욱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이후 2005년에는 한국투자금융을 흡수하면서 진정한 금융지주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고 이후 하나자산운용 등의 금융사도 인수하면서 사업을 점차 확장해 나갔습니다.
이후 이슈가 된 것은 2015년에 진행된 외환은행 흡수 합병건으로, 당시 해외에 여행이나 일로 나갈 일이 있을 때 외환은행이 아닌 하나은행에서 나온 다양한 해외 결제 계좌 및 카드를 만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나금융지주 배당금
이렇게 다양한 자회사들을 보유하고 있는 하나금융그룹은 하나금융지주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꾸준하게 배당금을 지급해 온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사실 올해는 정부의 기업 밸류화 프로그램으로 인해서 수혜를 입어 주가가 오르는 곳들이 많았었는데 안타깝게도 하나금융지주는 밸류업 탈락이 되면서 주가가 주춤하고 있는 상황이 이번 가을 초입에 이어졌습니다.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이 밸류업 탈락이 꽤 실망스러운 결과였기 때문에 떠나는 분들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배당금 측면에서 보면 밸류업 탈락만으로 떠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우선 하나금융지주 배당금은 1년에 총 4번 지급하는 분기배당의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지급이 되므로 3월 말일, 6월 말일, 9월 말일, 12월 말일에 배당기준일이 총 4번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3분기까지 배당금이 지급되었는데 각각 배당금은 600원이었고, 마지막 4분기 배당은 현재 약 1600원 수준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정확한 것은 공시가 나와보아야 확인이 가능하겠습니다.
하나금융지주 배당락일
주식을 처음 시작해 보시는 분들이라면 배당기준일과 배당락일이 헷갈리실 수 있습니다. 보통 공시에는 배당기준일이 표기되며 하나금융지주의 경우 위에 설명드린 대로 3,6,9,12월 말일이 배당기준일입니다.
하지만 배당기준일은 이날까지 주주로 인정받아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기준을 충족한 경우인데, 이날 까지 주주의 자격을 얻게 위해서는 영업일 기준으로 2~3일 전까지 주식 매수를 하셔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배당기준일로부터 영업일 기준 2~3일 전이 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기한이 되고 이날을 보통 배당락일이라고 부릅니다.
하나금융지주 배당금 지급일
하나금융지주의 배당 기준일과 배당락일을 살펴보았고, 실제로 그럼 지급이 언제 되는지 확인이 필요하겠습니다. 하나금융지주뿐만 아니라 대체적으로 배당기준일로부터 1개월 반이나 2개월 정도 이후에 배당금이 실제 지급됩니다.
하나금융지주 배당금의 2024년 실제 지급일은 1분기의 경우 5월 10일이었고, 2분기는 8월 13일, 3분기는 앞으로 10일 정도 뒤인 11월 11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많은 배당금이 걸려있는 4분기의 경우 내년 4월 벚꽃배당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해당글은 단순 배당금 일정을 확인하기 위함이며, 장단점을 여러 가지 정보를 통해 스터디하셔서 판단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