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고천지구 대방 디에트르 센트럴 분양가, 청약 일정, 입지, 교통, 학군 등
요즘 얼죽신이라는 용어가 굉장히 많이 들리는데, 바로 얼어 죽어도 신축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내 집마련에 대한 수요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하지만 기왕이면 처음으로 내 집을 마련한다면 신축, 신축이 안된다면 준 신축이라도 가겠다는 의미입니다.
사실 그도 그럴 것이 요즘 아파트 분양 소식들이 연달아 들려오고 있고, 특히 서울 및 경기 지역에서 정말 집중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이렇게 비싼 수도권 집들이지만 분양소식이 지속적으로 들려오는 것은 그만큼 수요가 많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 같습니다.
의왕고천지구 대방 디에트르 센트럴
의왕의 고천지구는 신도시 개발지구로 주거를 중심으로 상업 및 교육, 공원 등을 동시에 개발하여 서민 및 중산층을 위한 주택 공급이 예정되어 있는 곳입니다.
최고 20층으로 총 7개 동이 들어와 총 492세대이며 내년 10월 입주 예정입니다. 작년에 분양한 인근 아파트들보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아 저렴한 가격으로 나와 시세차익을 기대해 볼 수도 있는 곳입니다.
또한 실거주 의무가 없고 전매제한이 1년인데,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는 단지라면 당첨일로부터 3년동안 전매 금지이지만 이곳은 후분양단지라서 소유권 등기(준공일) 이후 매매가 바로 가능하다는 투자 측면의 장점도 있습니다.
의왕 고천지구 대방 디에트르 입지
요즘 아무리 집을 좋게 지어도 교통이 좋지 않으면 분양 성적이 안좋을 사례들을 보게 되는데 고천지구의 경우 우선 인동선이 만들어졌을 때 의왕시청역 역세권이라서 출퇴근을 하시는 분들에게 좋고, 또 자차를 이용해서 군포워 수원, 안양까지 20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어서 직주근접 측면에서 우수합니다.
또 GTX 인덕원역 또한 멀지 않은 곳에 들어오기 때문에 사실 서울, 경기 권의 회사 밀집 지역으로 이동이 굉장히 편해질 곳 중 한 곳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저는 자녀가 있어서 그런지 신축 분양 소식에서 아무래도 학교, 학군의 영향을 아무래도 많이 받는 편인데 이곳은 우선 단지 옆으로 바로 고천 2 초등학교가 2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신설되고 있어 진정한 초품아 단지일뿐더러, 단지 옆으로 이어진 낮은 산을 넘으면 바로 경기외고가 있어서 학구열 역시 매우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의왕 고천지구 대방 디에트르 분양가
앞서 인근 아파트들의 분양가보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아 저렴하게 나왔다고 언급했었는데 국민평형대인 84제곱미터의 경우 최고가가 7억 9천만원으로 작년에 분양한 의왕센트라인 데시앙의 경우 84 타입이 9.37억이었지만 완판 된 바 있습니다.
물론 고천 제일풍경채 의왕고천의 경우 비슷한 평형대의 분양가가 6.3억대였고, 서해그랑블 주상복합의 경우 6.7천으로 거래된 바도 있습니다. 이런 곳보다는 가격대가 높기도 하지만 신축 물건이라는 점에서 또 합리적이라는 생각도 들지만 이곳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여러 곳들과 잘 비교하면서 고민할 필요가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