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배당락일, 배당금 지급일, 배당기준일 (현대차 배당일 일정/ 배당금)

기업이 일정기간 동안 이익을 거두게 되면 투자를 했던 주주들에게 이를 일정비율로 환원을 해주게 되는데 이를 배당금이라고 합니다.

사실 투자자 입장에서는 당연히 이익을 나누어주어야 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기업 입장에서는 배당금을 정기적으로 꾸준하게 지급하는 곳이 생각보다 많지는 않습니다.

 

오늘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 중 한 곳인 현대자동차의 배당금 지급은 어떻게 진행되어 왔는지와, 작년의 실적을 바탕으로 지급되는 배당금 일정은 어떠한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대차 배당금 지급

시가총액이 무려 44조나 되는 큰 덩치의 기업인 현대차의 실적은 매년 우상향 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야 명실상부한 업계 1위 기업인데, 수출 실적 역시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한편 현대차의 배당금은 어떨까요? 배당금 지급 현황을 살펴보면 2021년에는 주당 5,000원, 2022년에는 주당 7,000원, 2023년에는 주당 11,400원으로 꾸준하게 지급하고 있는 것은 물론 지급액 역시 상승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2024년 배당금의 경우 아직 확실하게 나오지는 않았으낭 2023년보다 소폭 상승한 모습을 보여 약 12,000원대를 예상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만 정확한 것은 공시를 확인해야 하겠습니다.

 

현대차 배당락일

우선 배당락일과 배당기준일을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은근 많으셔서 각각의 용어에 대한 정의를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배당락일은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사라지는 날입니다. 

 

사실 각 기업들의 배당금 공시를 살펴보면 배당기준일은 표기가 되지만 배당락일이 정확하게 나오지 않아서 헷갈리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 배당기준일이 이날까지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배당금을 지급받겠다는 의미이므로 공시에 나온 일자까지 주주의 자격을 취득하면 깔끔합니다.

 

다만 여기서 주식을 매수한다고 바로 주주가 되는것이 아니라 처리하는 기간이 보통 영업일 기준으로 이틀정도 소요가 되기 때문에 보통 배당기준일 기준으로 영업일 이틀 전까지 매수하시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배당락일이 공시에는 표기되지 않지만 잘 챙기셔야 하는 이유는 바로 배당락일부터는 배당금을 받을 자격을 충족하신 분들이 한꺼번에 매도하는 현상 때문인데, 이로 인해서 일시적으로 주가가 떨어지는 현상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원래는 결산 배당기준일이 12월 말일인 경우가 많았으나, 작년부터 큰 기업들 위주로 2월 말을 배당기준일로 정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을 저평가하는 요인 중 하나가 바로 일명 깜깜이배당 때문이라고 보고, 선배당액 확정 후 투자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배당기준일을 2월 말로 늦추게 된 것입니다.

 

현대차 배당금 지급일

현대차의 경우도 2025년 2월 말 경에 배당기준일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고, 만약 이 때 배당기준일이 맞다면 실제 지급일은 3월 주주총회 이후 4월 중순에서 말경 사이에 지급될 확률이 높습니다.

 

현대차 우선주 배당금

현대차의 경우는 일반주 외에도 우선주의 인기도 굉장히 높습니다. 우선주는 보통 의사결정권은 없지만 대체적으로 안정적인 배당금을 우선적으로 지급받을 수 있고, 종류에 따라서는 기업이 파산하였을 때 먼저 구제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현대차 우선주의 인기가 높은 이유는 배당금 측면에서 좀 더 매리트가 있다고 여기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일 텐데, 자세한 내용은 아래 관련글에서 함께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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