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즘 배당금에 관심이 많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유튜버 중에서 해외여행을 부부가 열심히 다니시며 젊은 나이게 많은 것을 보고 느끼는 청춘을 살고 계신데, 솔직히 회사를 다니지 않고 어떻게 수입이 생기는지 궁금하던 차에 배당금으로 일부 수익을 얻고 계시다고 하시더라고요.
배당금에 관심을 갖는 이유
주말을 제외한 모든 날들에는 5시 반에 울리는 알람소리에 힘들에 일어나 씻고 출근준비를 한 후 아이에게 뭐라도 먹일 음식을 준비하고 눈도 못 뜬 2~5살 아이를 간신히 식탁에 앉힙니다. 아이는 졸려서 울고 거의 음식도 먹는 둥 마는 둥하다 결국 울음이 터지고, 우는 아이를 달래고 혼내면서 어린이집이 문을 열자마자 아이들을 맡기고 쫓기듯 회사에 출근합니다.
회사에서는 업무 중간중간 어린이집이나 학원에서 전화가 올때마다 눈치가 보이고, 조금만 실수하면 갑자기 애는 누가 보고 있냐는 말로 사람의 억장을 무너지게 합니다. 단순히 걱정이라고 하시면서 애는 누가 지금 보고 있냐 묻는 것이지만 자격지심과 죄책감으로 똘똘 뭉친 워킹맘에게는 걱정이 아니라 비수처럼 느껴집니다.
하루종일 회사이 크고 작은일, 사람과의 문제 들에 시달리고나면 그래도 아이가 없을 때에는 취미생활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었는데 이제 집으로 두 번째 출근을 합니다. 캍퇴를 하고 저녁 8시쯤 집에 오면 아이는 이미 졸려서 벌써 눈을 비비고 있고 어린이집 하원 후 제가 올 때까지 아이들을 봐주시는 시어머니께서는 냉장고 음식 상태나, 아이에게 못해주고 있는 것들을 알려주시며 부족한 점들을 콕콕 집어서 말씀해 주십니다.
아이와의 시간이 너무 짧아 아쉬운마음에 씻지도 못한채로 졸린 아이와 말 몇 마디 나누고 책을 좀 읽어주면서 재우고 나니 집안은 아침 전쟁의 흔적에 아이가 하원 후 놀았던 장난감들과 저녁 식사 후의 설거지 등이 쌓여있습니다. 아이를 재우다가 같이 잠이라도 들면 새벽에 일어나 집안 몰골을 치우면서 눈물이 왈칵 쏟아집니다.
하지만 이것은 평범한 일상이고 아이가 아프기라도 하면, 여기에 스트레스는 10배 정도로 증가합니다. 우선 기관에 보내지 못하는 상황이 되고, 남편과 제가 번갈아가며 연차를 쓰지만 아픈 기간이 길어지면 회사에서 눈치도 보이고 주변의 온갖 가족들에게 전화를 돌리며 부탁을 하게 되는데 아픈 아이는 늘 엄마를 찾으며 울지요. 코로나 시기는 이 일상이 2년이 넘게 지속되었고요.
너무 제 인생에서 힘들었던 시기라서 주절주절 글이 길어졌는데 이것이 바로 배당금을 비롯한 회사가 아닌 다른 곳에서 수익을 얻는 구조를 찾기 위한 이유입니다. 특히나 엄마 아빠 둘 다 회사라는 곳에서 시간적으로 제약을 받다 보니 아이에게 아무래도 신경을 거의 못써주게 되고 집안의 안정감은 떨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포스코 인터내셔널 배당금
다시 배당금 내용으로 돌아오면, 저는 지금까지 근로소득으로면 10년 넘게 받으며 생활했던지라 여느 사업하시는 분들처럼 베짱이 크지 못했고 최대한 안전하고 안정적인 것을 원했는데 그러다 보니 규모가 크고 역사가 오래되었을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분야에서 사업을 하는 종목들이 많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포스코 인터내셔널이 그중 하나였는데 2000년 연말쯤 대우의 무역 부분의 인적분할로 설립되었으며, 현재 대부분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철강과 철강 관련 원료를 비롯하여 에너지 분야, 지난해 이슈가 되었던 2차 전지 부분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금은 비중이 적지만 추후 전망이 밝은 바이오플라스틱, 친환경자동차 관련 사업도 진행하고 있는 곳입니다.
앞으로는 에너지, 친환경 분야의 사업 비중이 점차 확대가 될 수밖에 없는 사회적, 환경적 분위기가 조성될 것 같습니다. 더불어 작년에도 굉장히 이슈가 되었던 만큼 2차 전지와 같은 미래 산업과 관련된 분야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만큼 기술주관련하여 호재가 있을 때 영향을 받을 수도 있는 곳입니다.
배당금 일정
포스코 인터내셔널 배당금은 1년에 한 번 지급하는 연배당의 형태를 취하고 있어 12월 말에 배당락일이 있으며 다음 해 4월에 실제 배당지급이 이루어지는 일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올해 역시 지난해 12월 29일에 배당락일이 있었기 때문에 24년 4월 중에는 지급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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