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브릭 소파 (청소/세탁/장단점/선택기준/브랜드/신혼집인테리어추천)

패브릭 소파는 따뜻하고 내추럴한 느낌이 나서 따뜻한 집안 분위기를 연출하기 좋습니다. 또 매우 감성적인 느낌이 나기 때문에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패브릭 소파를 선택하시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하지만 패브릭 소파를 하고 싶어도 아무래도 관리하기 힘들다는 인식 때문에 아이가 있는 집이나, 반려견 또는 반려묘와 함께 사시는 분들에게는 굉장히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최근 나오는 패브릭 소파는 오히려 천을 벗겨내서 직접 세탁 및 일광 건조가 가능하기 때문에 오히려 더 청결하게 사용할 수도 있으며 생활방수가 기본적으로 들어가 있어서 오염으로부터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모델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패브릭소파 청소방법

우선 처음 구매하실 때 기본적으로 천을 벗길 수 있는지, 생활방수 기능이 어느정도로 우수한지 등을 꼼꼼하게 체크하신 후 어느 정도 기능이 만족되는 제품들 중 디자인을 고르시면 됩니다.

 

<청소에 좋은 패브릭소파>

 

패브릭 소파여도 좀더 푹신 거리는 구스소재들도 있고 어느 정도 단단한 쿠션감의 제품들이 있는데 만약 아이나 반려동물이 있으시다면 안전상의 문제 혹은 모양이 망가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단단한 쿠션감의 소파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염물이 묻은 경우>

 

우선 가급적이면 천을 벗겨내는 형태가 오염물 제거에는 확실히 효과적인데, 음식물이나 반려동물의 대소변이 묻었을 때는 즉각적으로 벗겨서 오염부위를 중성세제로 지워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아이스크림이나 요거트 등의 유제품은 문고 바로 지우지 않으면 어떤 방법으로도 얼룩이 잘 안 지워지기 때문에 바로 청소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죽소파의 경우 역시 오염물이 묻었을 때 아무리 닦아도 끈적이고 냄새가 나기 때문에 오히려 빠르게 벗겨내서 세탁하여 일광 건조시키는 것이 더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일 수도 있습니다.

 

커피나 주스를 쏟으셨다면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없애준 뒤, 베이킹소다에 물을 약 2:1정도로 섞어 반죽형태로 만들어 발라놓고 마른 뒤 청소기로 빨아 드리면 비교적 말씀하게 오염부위를 세탁할 수 있습니다.

 

<탈취하는 방법>

저는 특히 탈취에 있어서 가죽보다 패브릭 소파가 더 관리하기 쉽다고 느끼는 편입니다. 가죽의 경우 탈취제를 사용할 수도 없고 특히 여름철에는 땀이 많이 묻지만 특별하게 관리하기가 어려운데, 패브릭의 경우 평소에는 햇볕이 잘 드는 시간에 가끔씩 섬유 탈취제를 뿌려주고 환기를 잘 시켜주기만 해도 관리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가끔씩 벗겨내어 직접 세탁을 하셔도 좋고 벗겨지지 않는 타입이라면 베이킹 소다 파우더를 잘 문질러 준 후 청소기로 빨아드리기만 해도 탈취효과는 물론 살균 효과도 있어 관리가 편합니다. 꼭 패브릭 전용 청소기가 없어도 충분히 관리하기 편합니다.

 

만약 청소때문에 패브릭 소파를 망설이고 있으시다면 세탁의 장점도 높고 확실히 공간의 분위기를 아늑하면서 감각적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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