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블로그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희는 독채펜션을 매우 사랑하는 가족입니다.
프라이빗한 곳에서 또 다른 집 같은 편안한을
추구하는 여행을 즐기기 때문이겠지요.
다양한 부대시설이 주는 호텔 서비스의
편리함도 좋지만
독채펜션에서 진정한 휴식의 체험을 맛본 후
여행을 갈 때마다 제일먼저 그지역의
독채펜션부터 알아본답니다.
▶양평 해윰 펜션
- 위치 :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대부록길 38-2
- 입실 15시 / 퇴실 11시
- 기준 4인 (최대 8인)
- 거실, 주방, 침대방 2, 화장실 2, 2층거실(빔)
24개월 미만 영유아도 인원 포함하며
추가 요금은 1인 2만 원
- 예약문의 : 010-4727-4040
예약 바로 가기
이번에는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뛰어난
양평으로 휴식 차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양평은 오래전부터 서울 근교라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휴가지이지요.
그래서 펜션은 많지만 시간의 흔적이
잘 느껴지는 내부가 늘 아쉬웠습니다.
그러던 차에 모던한 인테리어에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고
위치 또한 완벽히 자연 속에 있어
외부의 스트레스와 단절된 느낌이 드는
곳을 발견하여 소개해드립니다.
바베큐도 가능하고 수영장도 하절기엔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사전에 사장님께 말씀해주시면
준비해주시는 것이 더 수월하시겠죠?
*바베큐 가능
- 4인 기준 3만 원
- 숯불 추가 시 1만 원
-오후 5시 ~9시 이용 가능
*수영장 가능
- 추가 비용은 없음
- 하절기에만 운영함
- 체크인 당일 오후 3시 ~7시까지 이용
사장님께서 체크인 시 직접 설명해주시는데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제주도의 펜션들과는
또 다른 기분이었습니다.
친절하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설명해주셔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옆에 조그마한 컨테이너에서
낮시간 동안은 상주하시면 불편한 부분이
있는지 확인해주시는데
이것이 장점이자 단점이었습니다.
도움이 필요할 때 바로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좋았는데, 편하게 쉬고 있다가
창 밖으로 사장님이 보이니 약간 위축.. ㅎㅎ
그래도 편하게 해 주셔서 즐거웠습니다.
마당도 넓어서 아파트에서 맘껏 뛰지 못하던
아이는 지치지 않고 뛰어다니더라고요.
역시 아이는 이렇게 뛰면서 자라야 하는데
또다시 생각해봅니다.
펜션 안에 있을 때는 온통 주변에 산이고
펜션 들어오는 길도 조용해서 좋지만
마트까지는 차로 10분 정도면 도착해서
외부와 단절된 듯 하지만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참, 그리고 우리이혼했어요2에서
일라이와 지연수가
해윰 펜션을 찾기도 했더라고요.
인터넷으로 기사를 보다가 괜히 반가웠어요.
서울 근교에서 가깝지만
또 스트레스로부터 단절하고 쉬고 싶을 때
양평 해윰 펜션 적극 추천합니다.
내부도 엄청 깨끗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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