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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인천 차이나타운 대불호텔 (우리나라 최초 서양식호텔, 카페)

by 봄봄j 2022.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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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차이나타운에서 가장 신기하게

느껴진 곳이 있다면 바로 대불호텔입니다.

바로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호텔이자

커피판매점이기 때문이지요.

인천개항박물관 옆옆옆옆건물

정도였던 것 같은데 생활사박물관옆에 있습니다.

관람동선 또한 대불호텔->생활사박물관으로

이어서 관람하실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인천 차이나타운 가볼만한 곳 (인천개항박물관, 주차)

한국 속의 작은 중국인 차이나타운에 다녀왔습니다. 처음에는 식당들이 몰려있는 곳에서 중국음식을 먹고, 탕후루 같은 간식만 잔뜩 먹다 돌아왔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차이나타운 근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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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호텔 전시관

- 위치 : 인천 중구 신포로 23번길 101

(인천 1호선 인천역에서 도보 7분)

- 주차 : 한중문화관 주차장 30분 1,000원

 

- 운영시간 : 9시~18시 (입장 마감 17:30)

- 문의 : 032-766-2202

*매주 월요일 휴관

 

<입장료>

성인 1,000원

청소년 700원 

군인 500원

어린이,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장애인 등 무료

 

*참고로 차이나타운 주변의 5개 박물관 혹은

전시관을 통합 관람할 수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개인적으로는 다 근처에 있고 

5 개관 모두 볼거리가 많아

통합권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성인 3,400원

청소년 2,300원

군인 2,100원

어린이 무료

 

 

당시 객실 모습을 재현해 놓은 모습

3층 건물이라 지금의 호텔을 생각하면 

작다고 생각이 될 수 있으나 

호텔이라는 용어도 생소한데 모두 서양식으로

꾸며놓았으니 당시에는 정말

핫한 곳이었을 것 같습니다.

당시 이곳은 인천이라 많은 외국인이 있었는데

외국인이 이 호텔의 주 손님인지라

조선어는 물론 영어, 일본어가 능숙한

호텔리어가 서비스를 제공했고

음식 또한 서양인들에게 잘 맞게 조리되었다고

여러 외국인들이 남긴 기록에 남아있다고 합니다.

 

총 11개 객실밖에 없었지만

다른 일본식 호텔의 약 2배 이상의 가격으로

당시 한국인 노동자 하루 임금의 약 10배 정도로

비싼 가격으로 운영되었던 고급 호텔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커피판매점이라니 신기합니다.

이곳을 둘러보고 있자니 전에 재밌게 본

미스터 선샤인이라는 드라마 배경 같은 느낌이

많이 났습니다. 

 

실제 1888년에 지어졌고,

이후 1978에 철거되었지만

2011년 새로운 상가를 짓기 위해 공사하던 중

호텔의 구조물 일부가 발견되어

당시 호텔의 외관을 그대로 살려

다시 지은 것이라 해요.

인천의 문화재 복원 사업 칭찬해요!!

 

 

<근처 같이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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