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치 나는 이유 (새치염색/새치염색약/새치뽑으면/새치커버 제품)

보통 노화로 인해 머리가 희게 변하는 것과 달리 나이가 어릴 때에도 흰머리가 나있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이를 우리는 새치라고 부릅니다.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우선 새치는 미관상 좋지도 않기 때문에 새치를 바르게 케어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새치 나는 이유

<유전적인 이유>

새치가 나는 이유는 명확한 하나가 있는 것이 아니라 복합적인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보통은 유전적인 영향이 많다고 보고 있는데 부모님께서 새치가 젊어서부터 나신 경우라면 본인도 새치가 날 수 있습니다.

 

<각종 스트레스>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 역시 새치를 유발하는 주요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스트레스는 우리 몸 전반에 걸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특히 우리몸의 색소와 관련되어 있는 멜라닌 세포애도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받는 기간이 길어지면 어느새 본인도 모르게 새치가 많이 늘어나 있는 것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흡연>

담배 역시 우리몸에 백해무익한 물건입니다. 흡연 역시 우리 몸에 여러 가지 악영향을 미치니만 멜라닌 세포에도 역시 영향을 주어 새치를 유발할 확률이 높습니다. 만약 나이가 젊은데 새치가 많이 난다면 금연을 해보시면 좋아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새치 뽑으면?

머리가 전반적으로 희게 변하는 경우가 아니라 새치처럼 한두가닥의 흰머리가 있다면 더욱 눈에 잘 띄게 되는데, 우선 미관상 좋지 않기 때문에 한 두 가닥 정도는 뽑아버리고 맙니다.

 

하지만 이럴 때마다 뽑으면 더 많이 나기 때문에 절대 뽑지 말라는 이야기를 많이 주위에서 듣게 되는데 사실 새치를 뽑는다고 더 많이 나지는 않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의 모낭의 개수는 정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모발을 뽑는 행위 자체가 두피를 민감하게 만들고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무작정 뽑지 마시고 쪽가위 등을 이용해서 두피 가까이에서 살짝 잘라주는 방법을 권장드립니다. 아니면 자연스럽게 염색 등으로 관리하시건 새치가 생기는 원인을 파악하여 습관을 고치시는 것이 더 좋겠습니다.

 

▶새치 염색

헤어샵에 가면 새치염색으로 할 건지 일반염색으로 할 건지 물어보시는 경우가 많은데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일까요? 사실 염색하는 원리는 두 방법에 차이가 없습니다. 머리색을 탈색하고, 원하는 컬러로 염색하는 과정은 동일한 것이지요.

 

차이점은 일반 염색의 경우 컬러를 잘 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멜라닌을 분해하는 역할을 하는 알칼리성분의 원료가 더 많이 들어가 있고 새치염색의 경우 컬러는 내는 것보다는 흰머리가 도드라져 보이지 않고 주변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게 하는 것이 주목적이기 때문에 탈색을 하는 알칼리제의 성분함량이 적은 편입니다.

 

그래서 새치를 가리는것이 목적이라면 일반염색으로 흰머리가 잘 커버되지 않기 때문에 새치용 염색을 별도로 진행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새치 커버 방법

새치로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새치를 커버하는 각종 방법을 동시에 하고 계실 확률이 높습니다. 

 

만약 부분적으로 새치가 있는 경우라면 새치커버 스틱이나 마스카라 타입으로 그 부분만 가볍게 발라주시면 감쪽같이 연출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정수리 부분에 새치가 몰려 있다면 쿠션 타입이 사용하시기 편리합니다.

 

하지만 새치가 전반적으로 퍼져 있는 경우라면 새치커버 샴푸를 사용하시면  새치가 도드라져 보이지 않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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