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큐브 부스터힐러 (MTS 롤러/MTS 홈케어) 효과,장단점

MTS라는 용어를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아무리 집약된 기술력이 담긴 고가의 화장품이라도 사실 피부를 침투하여 효과를 낸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바로 화장품의 분자크기가 우리의 모공보다 작게 만들어지지가 쉽지 않기 때문에 흡수가 어려운 것인데요, 피부에 미세침을 이용한 아주 작은 구멍을 내서 흡수율을 높여주는 것이 바로 MTS라는 것입니다.

 

▶MTS

 

Micro-needle Therapy System. 말그대로 미세 침을 이용한 방법이라는 의미입니다.

사실 MTS라는 용어는 꽤 오래되었습니다. MTS의 효과가 확실하다는 것은 많은 분들이 동의하지만 사실 피부과를 방문해야하는 번거로움은 물론 미세침 롤러를 사용했을 때 아프다는 단점 때문에 호불호가 있었지요. 

 

하지만 아픔을 최소화하는 제품들이 만들어지면서 특히 집에서 스스로 케어할 수 있게 홈케어가 가능해지면서 대중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초창기에 나온 MTS롤러는 정말 따가움이 고통스러워서 자주 하기 쉽지 않았는데 최근에는 미세침은 더 얇아지고 그래서 더 안전하게 자극을 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부스터힐러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MTS롤러의 통증을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특히 피부과에서 시술로 받을 때에는 통증이 있어도 참고 받게 되지만 홈케어다보니 통증이 있으면 이를 참고 꾸준히 하기가 쉽지 않지요. 

 

더군다나 미세침으로 인한 구멍들의 자국이 남게 되는데, 당연히 몇시간 혹은 며칠만에 사라지지만 당장 겉으로 티가 나기 때문에 이부분을 꺼려하시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고요. 

 

하지만 최근 미용기기들 중 MTS와 유사한 효과를 내지만 바늘이 없는 제품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우선 통증이 없기 때문에 홈케어에 적합합니다.

 

 

거기에 실제로 미세바늘을 찌르는 것이 아니기에 일명 엠보자국이라고 하는 MTS 직후 바늘자극 상처가 보이지 않습니다.

그럼 어떻게 흡수율을 높이는 것이냐하면 바로 전기자극을 통해서 순간적인 엠보홀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빠르게 흡수는 시키되 회복시간이 따로 필요없는 것이지요.

 

미세침으로 상처를 낸 후 위에 화장품을 발라 침투를 시키다보면 어느순간 상처에 화장품을 발라도 되는 건가 하는 의문이 잠시 생길 수 있는데 통증도 없고 눈으로 미세침을 한 자국도 안보이니 화장품을 바르고 문질러도 크게 걱정이 되지도 않습니다.

 

 

▶부스터힐러 가격

당연히 일반 화장품에 비해 비싼 미용기기이지만 피부과를 안가고 홈케어로 영원히 할 수 있는 것이라 많은 분들이 구매를 하시는데 가격으로 큰 고민은 안하시는 것 같습니다. 피부과에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작은 시술 하나도 정말 비싸지요.

 

당연히 시술 후 한달 정도가 지나면 확실히 체감되는 효과는 있지만 항상 다녀온 이후에는 흉터를 가리고 다니기에 급급해서 이런 점이 항상 신경쓰이더라고요.

 

그동안 보습제와 자외선 차단제만 잘 바르고 다니면 된다고 생각하는 주위였는데 30대 중 후반이 넘어가면서 느끼는 것은 확실히 피부에 관심을 가지고 관리하시는 분과 아닌 분의 차이가 나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같은 화장품을 사용하더라도 원리를 잘 이해하고 관리해주시면 이것이 몇 년 쌓였을 때 차이로 나타나게 되므로 일상생활에서 아주 소소한 시간이지만 꼭 애정을 가지고 피부를 관리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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