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큐브 부스터프로 가격, 사용법 (메디큐브 부스터프로 미니 출시, 핑크)

메디큐브 부스터프로가 처음 출시되었을 때 그동안 다른 기기들을 살까 고민하면서 기다린 보람이 있을 정도로 그동안의 메디큐브가 선보인 수많은 뷰티 디바이스들의 장점만 쏙쏙 모아서 만든 제품이었습니다. 

사실 나이가 들면서 피부가 예전같이 탄력 있고, 윤광이 흐르던 시기가 지나가고 관리를 하지 않으면 금방 푸석거리고 탄력이 떨어져서 오는 각종 피부 처짐이나, 이중턱, 모공 늘어짐 등 다양한 피부고민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나게 되는데 흘러가는 시간을 멈출 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피부 케어는 스스로 할 수 있습니다.

 

메디큐브 부스터프로 

메디큐브 부스터프로의 다양한 모드들을 보면 정말 그동안 개발해 온 많은 기기의 우수한 점들을 모아서 개발한 제품이라는 것이 한 번에 이해가 됩니다. 그럼 각각의 모드들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토닝 광채 케어 모드

우선 메인모드는 총 4가지로 메디큐브 부스터힐러에서 느낄 수 있었던 토닝 광채 케어 모드를 담았습니다. 실제로 화장품을 바르면 화장품 유화 입자 등이 모공보다 커서 사실상 피부의 겉면에 머물러 있는 확률이 높기 때문에 피부 속까지 자극을 해야 한다거나 피부 속으로 흡수를 시키고 싶을 때 그냥 단순히 바르기만 해서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MTS 롤러 등을 이용해서 피부에 미세  홀을 만들고 바르는 제품을 좀 더 의미 있게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물론 인위적으로 상처를 내는 것이기에 피부가 아무는 과정에서 피부상태가 기존보다 더 나아져 보이게 하려는 목적도 있겠습니다.

 

다만 실제 미세침을 이용한 MTS는 당연피 피부에 바로 맞닿을 때 사람마다 느끼는 개인차는 있겠지만 통증이 있을 수밖에 없는게 부스터힐러의 경우 실제로 물리적으로 미세홀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순간적으로 미세홀을 만들어서 유효성분 침투나 광채 부스팅 등의 목적으로 사용은 가능하지만 실제로 통증이나 사용 후 피부에 자국이 남는 현상이 거의 없다는 점에서 처음 출시되었을 때 많은 놀라움을 받은 바 있습니다.

 

라인 볼륨, 윤곽 케어 모드

요즘은 특히 피부의 전반적인 탄력이 저하되면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피부의 윤곽에 대한 고민이 있으신 분들이 정말 많다고 느껴집니다. 마르신 분들도 이중턱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흔한데 이는 다양한 원인이 있겠지만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면서 피부과 피부 속 지방들이 처지는 현상이 그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피부의 탄력을 올리기 위해서는 우선 피부 속 근막의 탄력을 높이는 방법뿐만 아니라, 피부 속 진피층에 위치하고 있는 콜라겐이나 엘라스틴 같은 탄력섬유의 탄력에 대해서 자극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우선 미세전류모드 즉, 라인 볼륨 케어 모드는 생체 전류와 유사한 미세전류를 이용하여 피부 진피층에 위치한 피부 탄력 섬유, 그중에서도 콜라겐 활성화 등과 연관성이 있는 모드입니다.

 

또한 얼굴의 전반적은 윤곽 탄력 케어를 위한 더마샷 모드는 얼굴의 근육에 최적화된 중주파 EMS를 적용해서 늘어지고 뭉쳐있는 윤곽에 자극을 줄 수 있는 모드입니다. 결국 미세전류와 더마샷 모드는 모두 피부의 탄력과 관련된 모드라 할 수 있겠습니다.

 

모공 탄력 케어 모드

사실 모공 역시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면서 발생하는 고민 중 하나로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면서 모공이 늘어지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중력의 힘을 받으면서 아래쪽으로 늘어져 모공이 세로로 길어진다는 느낌을 받으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는 이런 모공이 늘어나면 메이크업 제품들이 모공에 끼는 현상으로 고민스럽기도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모공들이 일제히 한 방향으로 늘어지는 현상으로 인해서 멀리서 보면 이 모공들이 이어져 하나의 주름처럼 보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기존에 메디큐브에 에어샷 제품이 있었는데, 그 방식처럼 미세홀 생성 및 모공 탄력을 위한 메커니즘은 가져오되 기존 에어샷과 달리 한쪽 전극만 다아도 작동하는 방식으로 오히려 업그레이드가 되어 더 간편하면서도 효율적인 방식이 도입되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바이브레이션, LED모드

여기에 모드별로 음파를 느낄 수 있는 진동(바이브레이션) 기능과 5가지 컬러의 LED를 적용하여 피부 속 자극하는 깊이에 따라 차이를 줄 수 있는 모드도 추가되어 있습니다.

 

메디큐브 부스터프로 가격

여러 가지 뷰티 디바이스를 사놓고 먼지만 쌓이고 있을 확률이 높으시다면 이렇게 똑똑한 하나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훨씬 더 활용도가 높을 것 같은데, 아무래도 여러 기기의 장점을 한데 모아둔 제품이라 가격이 훨씬 비싸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 마련입니다.

 

실제로 정가는 65만 원대이지만 공식몰에서 40% 할인이 들어가 39만 원대이고, 여기에 M클럽 가입을 하시면 최대 50%까지 할인이 되어 32만 원대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부스터힐러 제품의 가격대와 비교했을 때 다소 높아지긴 했지만 여러대를 합친 만큼의 가격은 아니라 충분히 저처럼 효율성과 합리성을 따지시는 분들이라면 고민해 볼 가치가 있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메디큐브 부스터프로 미니

그런데 사실 뷰티 디바이스를 이동할 때마다 가지고 다니면서 어디에서나 관리를 하고 싶지만 부피가 있다 보니 이런 점에서 불편했었는데 최근에 부스터프로 미니버전이 나와서 너무 관심이 가더라고요.

 

특히나 화이트와 핑크 둘 다 색감이 너무 예쁘게 나왔고, 가격대로 정가는 21만 원대이지만 최대로 할인을 받으면 10만 9천 원까지도 가능해서 가격적인 메리트도 상당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메디큐브 하이포커스샷 가격 (얼굴 윤곽, 이중턱, 피부 처짐 등이 고민일 때)

메디큐브 울트라튠, 하이포커스샷 (비교, 차이점, 가격, 윤곽, 탄력 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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