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에 위치한 남한강 절벽 위 약 8~90m에 설치되어 있는 만천하 스카이워크는 아찔한 곳에서 마치 절벽 위를 날아다니는 기분과 같이 스릴 있게 걸을 수 있는 곳인데요, 시내 전경과 소백산 연화봉까지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발아래 남한강이 흐르고 있어 더 아찔한 기분이 드는데, 많은 관광객들께서 단양에서 꼭 가보아야 하는 곳으로 꼽는 곳입니다.
▶단양 만천하 스카이워크
- 위치 : 충북 단양군 적성면 옷바위길 10
- 운영시간 : 9시 ~18시 (발권 마감 17시)
*동절기에는 17시까지 운영 (발권마감 16시)
*월요일 정기휴무
- 문의 : 043-421-0014
< 주차장 /셔틀버스 >
주차장은 총 3곳이 있고 만천하스카이워크 방문객들은 자리가 있다면 더 가까운 곳으로 안내해주시더라고요.
주차장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만천하 스카이워크로 올라가실 수 있는데 비교적 금방 내립니다.
셔틀버스는 약 20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만천하 스카이워크 입장료
- 어른 (19ㅅ~65세) 3,000원
- 어린이/청소년 (6~18세) 2,500원
- 경로(65세 이상) 2,500원
*만천하 스카이워크 이용객은 셔틀버스 무료 이용 가능.
<할인>
- 20인 이상 단체시 500원 할인
- 단양군, 자매도시 시민 50%
- 장애인, 국가유공자, 5.18 민주유공자 30%
- 6세미만 영유아 무료
* 증빙서류 지참
* 중복할인 불가
참고로 안전상의 사유로 반려동물의 출입은 제한되고 있습니다.
더불어 개인적인 팁으로는 여성분들께서는 가급적 바지를 입고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뻥 뚫린 곳에서 바람이 몰아치다보니 치마는 매우 불편하겠지요.
전망대에서는 쓰리핑거라고 손가락 세 개 모양의 길이 15m 폭 2m의 고강도 유리 위에 올라갈 수 있는데, 보기만 해도 아찔해집니다.
이럴때는 빠르게 인증샷을 남기고 후들거리는 다리를 잡고 내려오게 되는데, 정말 사람을 겸손하게 만드는 관광지입니다.
고소공포증 있으신 분들은 포기하시기도 하더라고요.
그럼 단양에서 꼭 가볼만한 만천하 스카이워크에서 즐거운 추억 만들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근처/충청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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