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에어랩/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 (가격/사용법)

다이슨 에어랩이나 다이슨 슈퍼소닉 제품은 일반적인 헤어드라이어에 비해 굉장히 고가입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고가를 내고서라도 다이슨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하는 이유는 한 번이라도 사용해 보시면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저 역시 너무 낭비라고 생각했는데 우연한 기회에 다이슨 제품을 써보고는 너무나 이해를 하고 말았습니다. 그럼 어떤 장점이 있는지 다이슨 에어랩과 슈퍼소닉의 차이는 어떠한지 각각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이슨 에어랩

다이슨 에어랩은 매일 아침마다 머리를 말리고 스타일링까지 하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혁신적인 제품입니다. 우선 머리 숱이 많거나 긴 분들은 머리를 말리는 데에만 정말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출근시간대 지하철을 보시면 머리가 젖은 상태로 나오시는 여성분들이 많으신데 머리를 말리는데 얼마다 오랜시간이 걸리는지 예상하기 어려우실 것입니다. 거기에 별도의 스타일링을 하지 않으면 우선 머리가 가라앉아서 굉장히 볼품없어 보이는 것은 물론이고 특히 약간의 곱슬머리라면 요즘처럼 습도가 높을 때에는 부스스해지기 때문에 아침잠을 줄이고 머리를 손질한 뒤 외출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손질을 하는 시간과 정성도 쉽지 않지만 매일같이 손질을 한다면 머리가 정말 많이 손상되는데 완벽하게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열이 가해지는 드라이나 고데기를 사용한다면 머리가 바로 타버리는 참사가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특징>

에어랩은 우선 다이슨 헤어드라이어의 가장 큰 특징인 강풍으로 머리를 말릴 수 있으며, 거기에 코안다 효과를 이용해서 과도한 열 손상 없이 드라이나 컬, 부시시한 잔머리 정리까지 마칠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건 머리가 완벽하게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고, 일명 똥손이라고 불리는 스타일링이 어려우신 분들도 정말 쉽게 컬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사용법>

에어랩은 다양한 툴을 이용해서 사용하실 수 있으며, 각각의 툴을 이용한 스타일링 방법은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에서 상세히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다이슨 에어랩 (사용방법/스타일러/툴/모발손상)

 

<가격>

가격대는 어떤 툴을 선택하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 구성품 8개가 일반적이며 이럴 경우 70만 원 대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컬러와 툴을 원하는 대로 선택하실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가격은 선택하시는 것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더불어 가품이 많기 때문에 정품인지 꼭 확인하시고 구매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이슨 슈퍼소닉

다이슨 슈퍼소닉은 동그랗게 생긴 드라이어로 작지만 엄청나게 강력한 바람으로 머리를 정말 빨리 말릴 수 있습니다. 이유는 정말 강력한 바람이기도 한데 이게 고압, 고속으로 집중되어 나오기 때문에 훨씬 강력하다고 느끼는 것 같습니다.

 

저는 머리 숱도 많고 길이도 긴 편인데 한 여름에는 머리를 말리는데 정말 10분 이상의 시간이 걸리고 다 말리고 나면 다시 씻어야 할 정도로 덥고 오랜 시간 괴로운데 다이슨 슈퍼소닉으로 말리니 5분도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또한 뜨거운 바람으로 오랜시간 머리를 말리며 머리손상도 굉장히 많이 되는데 슈퍼소닉은 초당 40회 이상 바람의 온도를 측정해서 열을 제어하기 때문에 전혀 뜨겁지 않습니다. 이런 점으로 인해 모발 손상을 최대한 방지할 수 있는 것이지요.

 

<가격>

다이슨 슈퍼소닉은 보통 50만원대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컬러도 꽤 다양하게 있기 때문에 본인의 화장대나 취향을 고려하시고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컬러에 따른 가격의 차이는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모발 손상없이 사용하기 편한 드라이어를 찾으신다면 슈퍼소닉을 추천드리고, 여성분들 중 드라이나 고데기를 사용하여 스타일링을 주로 하시는 분들이라면 에어랩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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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공기청정기 (LG 공기청정기 비교/추천/렌탈/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