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감패드 (여름이불/아이땀띠/열대야상품/여름준비/추천/브랜드/가격)

아직 봄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저희 아이는 땀띠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아직 아침저녁으로 쌀쌀하다고 느끼는데 쉬지 않고 뛰어다니는 우리 아이들에게는 벌써 무더운 여름이 시작된 것 같습니다.

 

특히 많은 분들이 자면서 땀을 흘리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렇게 되면 이불에 세균 번식률도 높아지기 때문에 침구관리를 잘해주시는 것이 건강을 챙기시는데 중요하겠습니다.

 

▶냉감패드의 신세계!

아이와 남편 모두 몸에 열이 많아서 여름만 되면 에어컨 없이 잠을 못자는데, 사실 에어컨을 켜고 자면 오히려 냉방병에 걸리기 쉽고 또 이불을 잘 걷어차는 아이들의 경우 배탈이 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방법이 없을까 알아보다가 냉감패드를 알게되었는데 사실 크게 기대하지 않고 썼다가 효과에 깜짝 놀랐습니다. 이게 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체온을 분산시켜 주어 확실히 아이 땀띠가 확 줄어들었어요.

 

아직은 본격적인 여름이 되어 봐야 더 확실하게 기능을 체감할 수 있겠지만 우선 아이가 자고 일어났는데 옷과 베개 등이 땀으로 젖어있지 않은 것만 봐서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시원한 원리

사실 그래봤자 침구인데 어떻게 체감온도가 내려가는건지 궁금했는데 소재 자체가 체감온도를 내려주는 기능성 소재라서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듀라론이라고 하는데 냉감소재로 이미 잘 알려져 있는 소재였습니다.

 

일단 피부에 닿는 느낌이 보들보들하고 약간 시원한 느낌은 있는데 실제로 잠을 잘 때에도 땀과 열을 배출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고 하니 세균 번식의 우려도 줄일 수 있을 것 같네요.

 

▶모던한 디자인

저는 몸에 열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인지 아무리 시원한 효과가 있다고 하더라도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는 디자인을 선호하는데 최근에 나오고 있는 냉감패드들은 무채색에 단정한 컬러와 패턴으로 나오고 있어서 훨씬 모던하고 깜 뜸하다고 느껴지더라고요.

 

침대 사이즈에 맞춰서 싱글, 퀸, 킹, 이스턴킹 사이즈 모두 쉽게 구할 수 있어서 아이방, 어른방은 물론 1인 가구에도 손쉽게 선택할 수 있으니 올 여름 더위 때문에 자면서 밤새 뒤척이시고 하루밤새 땀으로 눅눅해져서 세균이 번식하는 침구를 사용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냉감패드 가격대

알레르망, 이브라지 등 침구 대표브랜드들은 당연히 사이즈별로 차이가 있지만 평균 10~20만원 대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여름을 준비하는 이 시점에는 여기에 할인 프로모션이 많이 붙어 있어서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만약 너무 부담스럽다는 생각이 드시면 코스트코나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에서도 냉감패드를 찾아보실 수 있기 때문에 여러 브랜드를 잘 알아보시고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쿨링패드는 사실 효과를 체감하지 못하겠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선택을 하실 때에는 제품의 후기를 꼼꼼하게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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