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본 미래 완전판 2025년 7월 일본여행 취소, 대재앙설 어떤 내용이길래

올해는 유난히 많은 사건 사고가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그러던 중에 주변에서 올해 일본여행을 가지 말라는 말을 많이 들었던 것이 생각이 났는데 실제로 2025년 7월 대재앙설이 SNS를 통해 퍼지면서 실제로 일본여행을 취소하는 분들도 있다는 뉴스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과연 7월 대재앙설과 일본이 무슨 관련이 있고, 이런 카더라 하는 소식들의 근원지는 어디인 것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내가 본 미래

2025년 7월 일본에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것이라는 말만 들어도 너무나 무서운 소문은 다름 아닌 일본에서 발매된 만화 내가 본 미래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만화 가지고 이렇게 소문이 퍼질 정도인지 처음에는 의아했지만 사실 그 내용과 실제 일어난 일을 비교해 보면 기왕이면 조심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일본 만화가인 다쓰키료가 그린 만화 '내가 본 미래'는 본인이 꿈에서 본 장면들을 그린 만화인데, 1999년에 처음 출간되었고 당시에는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2011년 3월 동일본 어딘가에서 대재난이 일어나는 꿈을 꿨다고 적었는데 동일본대지진 발생 시점을 거의 정확하게 예언하는 듯한 장면이 나오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또한 책에는 새로운 바이러스가 나타나 2020년 4월 정점을 찍고 사라진 뒤에 10년 후 돌아오는 꿈을 꾸었는데 이는 2020년 코로나19의 출현을 예언했다고 볼 수 있어서 더욱 무섭지만 이 이야기에 빠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거의 정확한 지점과 발생 시점 등을 미리 만화에 적어놓았고, 그와 비슷하게 흘러간다는 점에서 무서운 마음이 들지만 또 기왕이면 조심하면 좋겠다는 생각도 드는 것 같습니다.

 

7월 대재앙설

2025년 7월에 대한 말은 2021년에 출간된 내가 본 미래 완전판에 실린 이야기인데, 계속 같은 꿈을 꾸고 있다며 정확하게 날짜까지 보인다고 하며 2025년 7월을 정확하게 표기했습니다.

 

좀 더 구체적인 설명을 들여다보면 본인이 하늘에서 지구를 보고 있는 장면인데 필리핀 가운데 있는 해저가 분화를 했고, 이로 인해서 대형 파도가 여기저기로 뻗어나갔으며 이는 태평양 주변 국가들에 쓰나미가 발생하게 만들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쓰나미의 높이는 2011년 동일본대지진의 거의 3배 정도의 위력이었다고 하니 너무 무서운 마음이 드는데, 지난 4월 갑작스러운 미얀마 지진 등과 같은 일들이 발생하고, 일본의 경우는 워낙 지진과 쓰나미자 잦은 나라라 걱정스러운 마음이 듭니다.

 

실제로 홍콩에서는 7월 대재앙설을 믿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항공권 수요가 급감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이 정도 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아는 분들은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7월 여행 계획

7월은 여름 휴가 시즌이라서 많은 분들이 바닷가 근처로 많이 이동할 수밖에 없고, 휴가기간에 가까운 일본이나 동남아로 여행을 가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 실제로 과학자들은 이 만화 이야기가 현실성이 있는 것인지 어떤 의견을 가지고 있는지 의견을 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이 뉴스를 보고나니 괜히 찝찝한 마음이 들어 일본이나 동남아 지역으로 여행은 가고 싶지 않아 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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