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배당금 지급일, 배당기준일, 배당락일, 배당률 2024,2025

기업은행 배당금 우리나라 대표 금융주, 은행주들과 큰 차이점이 하나 있는데 바로 배당금을 1년에 한 번만 지급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히 연말에는 기업은행 주주이시거나 배당금을 목적으로 투자하시려는 분들이 신규로 주주가 되는 경우가 꽤 있을 수 있습니다.

 

기업은행 배당기준일

그렇다면 1년에 한번밖에 지급하지 않는 이 배당금을 더욱 놓치기가 아까울 수밖에 없습니다. 보통 은행주, 금융주들의 경우 일명 고배당주라는 인식이 생기면서 배당금이 다른 기업들보다 높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배당기준일과 배당락일을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이미 1월이라 보통 12월 말일자로 배당기준일이 있으니 이미 지났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작년부턴 우리나라 주식시장을 저평가하는 요인 중 하나로 지목된 일명 깜깜이 배당을 없애자는 취지로 선배당, 후투자를 진행하는 곳들이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기업은행 역시 작년부터 이런 취지에 동참하면서 기존 배당기준일이 12월 말일이였던 것을, 3월 말로 변경한 바 있었습니다. 올해의 경우는 아직 정확하게 공시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특별한 이슈가 없다면 작년과 비슷한 일정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예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정확하게 공시가 언제쯤 나올지 궁금하실텐데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서 2024년 회계연도 결산 배당기준일 및 유의사항 안내라는 제목이라는 글에서 2024년 결산 배당기준일은 2025년 2월에 있을 이사회를 통해 결정하여 공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기업은행 배당금 지급현황

기업은행의 배당금 지급내용을 보시면 사실 많은 분들이 왜 관심이 많은지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우선 배당률 자체도 높고, 최근 5년간의 배당금 지급 현황을 보시면 꾸준하게 배당금 액수가 상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배당금 투자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고배당이기도 하지만, 또 얼마나 주주 환원 정책에 진심인지 배당금 지급이 꾸준하고 또 우상향하고 있는지도 중요하겠습니다.

 

기업은행의 최근 5년간의 지급 내용을 확인해보면 2021년에는 주당 780원, 2022년에는 주당 960원, 2023년에는 주당 984원이었으며, 이번에는 1,000원이 넘어갈 수 있다고 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실제 배장률 약 7~8%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는 점에서도 고배당주라고 알려진 다른 금융주들과 비교했을 때에도 배당금 투자측면에서만 보았을 때 높은 수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더불어 배당금 지급은 매년 4월 말일에 있었으니 참고해주시길 바라며, 기업은행 배당금 투자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다가오는 벚꽃배당 일정을 잘 준비해보시길 바랍니다.

 

기업은행 배당금 이슈 

기업은행 배당금 투자에 매년 관심이 있으셨던 분들이라면 이번 2025년 배당금 지급에는 큰 변화가 있을 예정입니다.

 

앞에서도 잠깐 언급했듯이 기업은행의 경우 다른 4대 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KB금융지주)들의 배당금이 1년에 총 4번 배당금을 지급하는 분기배당의 형태를 취하고 있는 반면, 기업은행은 1년에 1번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앞으로는 주주 환원 확대 측면에서 분기배당을 보입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인데, 물론 분기배당을 시행하면 연말결산배당금보다는 4분기 배당금이 적은 느낌이 들 수도 있겠지만 주주입장에서 현금 자금 융통 측면에서 반기시는 분들도 꽤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점이 주가 상승 측면에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앞으로 어떤 식으로 변화가 있을지 관심 있게 지켜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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