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환전 (수령/우대/방법)/ 달러,엔화,유로 등 가능

 

그동안 늘 급하게 환전을 하느라 주거래 은행이나 심지어 어리석게도 공항에서 환전을 해왔습니다.

 

이번에는 오랜만의 해외여행을 앞두고 미리 환전을 준비하려고 가장 환전 우대를 많이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았는데 주거래 은행인 신한은행에서도 최대 90%밖에 되지 않았는데 토스에서 100%가 되길래 토스를 이용했습니다.

 

 

▶토스 (Toss)

토스에 대해 생소하신 분들도 있으실 텐데요, 카카오뱅크처럼 온라인 기반의 금융기관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누적 가입자가 2,200만 명 이상이 되니 믿을 수 있는 기업입니다.

 

2021년에 토스 증권이 출시된 이후, 같은 해 토스뱅크가 출범하였으며 타다 인수기업으로도 알려져 있지요.

 

 

▶토스 환전 방법

1. 토스 앱을 다운받습니다.
2. 본인 인증을 합니다.
3. 전체에서 돋보기 모양에 '환전'을 검색합니다.
4. 환전할 통화를 선택합니다. (달러, 엔, 유로 외는 다른 통화 선택하기를 이용합니다)
5. 환전할 금액 입력
6. 수령 은행 지점 선택 (KEB 하나은행만 가능)
7. 환전 신청 완료 및 금액 이체 (이체하지 않으면 자동 취소) : 토스 등록 계좌나 토스 머니로 이용 가능

 

어찌 보면 굉장히 과정은 몇번의 클릭으로 매우 쉽고 간편합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한가지 안타까운 점은 KEB 하나은행밖에 수령이 되질 않아서 불편함이 약간 있을 수 있습니다. 

 

집이나 회사 근처의 하나은행 지점을 방문하셔도 되고, 은행 이용시간이 짧아 어려우시다면 여행 당일 인천공항 지점에서 받으시면 됩니다. 

(인천공항지점은 연중무휴, 오전 6시부터 ~ 오후 9시까지 운영)

 

T1, T2 모두 지하 1층, 1층, 3층에 각각 하나은행 환전소가 있어 신분증을 제시하면서 토스 환전 수령하려고 한다고 하시면 신속하게 처리해주십니다.

 

 

 

▶토스 환전 100% 조건

토스 환전을 처음으로 이용할 경우에 가능합니다. 기본 우대 90%에 (주거래 거래와 거의 동일) 첫 거래일 경우 추가 10% 혜택이 있어서 100%의 우대율이 나올 수 있는 것이지요.

 

 

참고로 토스 환전은 수수료를 포함하여 하루 최대 100만 원까지만 가능합니다.

동남아 쪽으로 가는 경우에는 충분한 금액일 수도 있으나 미주, 유럽으로 가실 경우 부족하실 수도 있는데 카드도 함께 사용하신다면 괜찮겠지요?

또한 해외여행 시 현금으로 너무 많은 금액을 들고 있는 것은 도난, 분실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적절한 것 같습니다.

 

 

사전에 간단한 방법으로 토스 환전으로 우대를 받으셔서 즐거운 여행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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