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닉스 공모주 청약, 수요예측 결과, 공급 규모, 일반 청약 (제닉스 기업이란)
추석연휴가 거의 일주일간 이어지면서 푹 쉬면서 충전한 느낌입니다. 오늘부터는 또 새롭고 활기찬 일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마음가짐도 새로워지는 것 같습니다.
다시 현생으로 돌아오니 각종 공모주 청약 및 아파트 분양소식들이 연달아 있어서 꼼꼼하게 따져보면서 비교할 일이 많아지는 느낌입니다. 특히 오늘부터 시작하는 제닉스 공모주의 수요예측 결과가 좋다고 하여 오늘도 바쁜 하루가 시작될 것 같습니다.
푹 쉬었으니 다시 열심히 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제닉스
제닉스는 무인 물류 자동화 솔루션 기업으로 지난 2010년에 설립된 회사입니다. 앞으로 점차 무인 시대가 점차 확대될 것인데 특히 물류의 경우 자동화 시스템으로 가장 빠르게 대체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직군입니다.
그렇기 때문이 무인 물류 자동화 시스템인 AMHS를 개발한 제닉스는 지금보다 앞으로의 성장이 더 기대되는 곳 중 하나이겠습니다. 공장 자동화에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들을 제공하고 있어서 제조업이나 물류, 운송 관련 업체들에게 수요가 많은 것 같습니다.
대표 제품으로는 산업용 소재와 부품을 전재하고 관리하는 스토커인데, 이 스토커는 디스플레이나 반도체 등의 다양한 제조 공정에서 각종 물품들을 보관하고 반입,반송하는 업무를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AGV라고 하는 정해진 경로까지 무인으로 운반가능한 차량과 AMR이라는 자율주행 기능로봇등의 제품이 있습니다.
실제로 제닉스의 최근 성장세도 가파른 편인데 작년에는 총 매출이 613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8% 성장, 영업이익은 31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무려 72% 성장하였으며, 올해 상반기 역시 매출이 307억 원이고 영업이익이 28억 원이 나면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제닉스 공모주 청약
제닉스 공모주가 주목받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우선 주관을 맡은 곳이 바로 신영증권이기 때문입니다.
공모주 청약을 해보신 분들이라면 아실 수도 있는데 신영증권은 알짜 공모주를 주관하는 곳으로 꽤 유명한 편입니다. 그만큼 대체적으로 공모가보다 상장일에 주가가 높았던 비중이 높다는 의미이겠지요.
더군다나 제닉스 공모주 청약을 앞두고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결과가 좋았는데, 실제로 기관 경쟁률이 1,051:1로 무려 2,186개의 기관이 참여했고, 희망 공모가 밴드가 28,000원에서 34,000원 사이였는데 최조적으로 40,000원으로 공모가가 확정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상장일 유통 물량이 적은 편이라는 것도 큰 장점이 될 것 같은데, 보통 유통가능물량이 30% 정도만 되어도 괜찮은 편이라는 인식이 있는데 제닉스의 경우 상장일날 유통 가능물량이 29.51%라서 이 부분을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다만 이걸 금액으로 환산하면 516억이라서 이 부분은 개인이 잘 고민해 보시고 판단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제닉스 공모주 청약 일정
제닉스 공모주 청약은 바로 오늘부터 이틀간 시행됩니다. 9월 19일과 20일 이틀동안 청약이 진행되며, 환불일은 9월 24일 화요일이고, 상장일은 9월 30일 월요일입니다.
최소 청약수량은 신영증권은 50주이고, KB는 10주이니 어떤 주관사를 이용할 것인지에 따라서 차이가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