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프로그램 (가격, THOME, 채정안 도넛마스크, 오윤아 껍질마스크, 광채)

최근에 채정안 유튜브에서 소개된 일명 채정안 도넛마스크 제품은 사실 오윤아 껍질마스크로도 알려졌던 제품인 톰 프로그램입니다.

요즘 가장 핫한 화장품 중 하나인 톰(THOME)의 15분 글레이즈드 광채 프로그램이 도대체 무엇인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톰프로그램 (THOME)

우선 채정안 도넛마스크에서 도넛이 바로 글레이즈드 도넛을 말하는데, 이 도넛에는 얇고 은은한 광채가 돌고 있어서 더욱 탱글거리고 반짝이는 윤광에 예쁜 자태를 뽐내고 있는 오리지널 도넛입니다. 

 

사실 나이가 들면서 느끼는 것은 피부에 무언가 덧바르고 덧바른 피부보다 선크림만 가볍게 바른 것 같은데 은은하고 고급스럽게 광채가 나는 피부가 굉장히 멋스럽게 느껴지더라고요. 진한 화장보다는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에 무심하게 툭 바른 립스틱 정도가 참 예뻐 보이는 나이가 된 것 같습니다.

 

실제로 톰프로그램은 많은 후기들이 있는데 하나같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점은 바로 정말 인간 글레이즈드 도넛처럼 피부가 어찌나 반질반질 윤기가 흐르는지, 정말 15분 글레이즈드 광채 프로그램이라는 이름이 찰떡처럼 느껴집니다.

 

톰프로그램 순서

1. 필링크림

톰이 브랜드 이름이고 프로그램이 붙은 이유는 스텝별로 사용하는 제품들이 있기 때문에 첫번째는 필링크림을 사용해서 28일 주기로 각질세포가 생성되어 최종적으로 탈락하는 과정인 턴오버가 끝난 후 미처 제대로 떨어지지 못한 불필요한 묵은 각질세포들을 정도 하는 역할을 합니다.

 

실제로 필링만 잘 해주어도 피부가 굉장히 건강해지고 투명해지는 느낌마저 느낄 수 있는데, 아무래도 필링크림이라 산도가 조금 낮을 수 있어서 피부가 손상된 부위가 있다면 이런 부분은 살짝 따끔거리는 느낌을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1제는 다소 묽은 제형이라서 붓처럼 생긴 브러시를 이용해서 발라주시면 됩니다.

 

2. 진정크림

두번째로 진정크림을 사용하는데, 필링크림을 사용하고 나면 피부가 민감하신 분들을 따끔거리고 화끈한 느낌이 다소 느껴질 수 있는데 이런 분들을 위해서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해 줄 수 있는 성분들이 포함되어 있는 크림으로 다독여줍니다.

 

2 제역 시 크림이라기보다는 묽은 에센스 타입이라 실리콘 브러시도 같이 와서 브러시를 이용해서 발라주시면 잘 발려집니다.

 

3. 마사지 보습크림

우선 도자기 괄사를 이용해서 바르는 3번제 크림인데, 이제야 크림다운 점도의 제품입니다. 평소에 기초화장품 목적으로 사용하는 크림보다 2배 정도 많은 양을 바르는 것을 권장하고 있는데 아마도 도자기 괄사를 이용해서 충분히 문질러 주어야 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이때 괄사를 이용해서 하시는 분들도 있고 손으로 그냥 펴 바르시는 분들도 많이 계신데, 꼼꼼하게 발라주셔야 4제 마지막 마스크팩이 피부에 더 잘 달라붙습니다.

 

4. 껍질 마스크

실제 제품명이 껍질 마스크는 아니고, 마스크를 부착한 후 푸른빛이 도는 종이 부분을 옆으로 살짝 떼어내면 엄청 얇은 막은 피부에 딱 붙어있고 종이만 떨어지는데 오윤아 님이 소개하는 영상에서 꼭 껌질 처럼 종이 부분을 떼어내어서 껍질 마스크라고 부르시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고요.

 

종이 부분을 다 떼어내고 나면 실리콘 브러시를 이용해서 약간 엉킨 부분들을 잘 밀착해서 정리해 주면 되는데, 잘 안되시면 3제 마사지크림을 실리콘 브러시에 살짝 묻혀서 고르게 펴준다는 느낌으로 펴주시면 잘 됩니다. 15분 정도 부착하고 떼어내시면 됩니다

 

톰프로그램 가격

채정안, 오윤아를 비롯하여 소이현, 손태영 님과 같은 수많은 여배우들이 애정하는 제품으로 알려진 톰프로그램은 롯데 호텔에 실제로 입점이 되었을 만큼 굉장히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데, 실제로 제품 용기가 정말 오브제의 역할을 할 정도로 예쁘기도 합니다.

 

실제 관리 프로그램에서 굉장히 고가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는데 한국에서 런칭을 공식적으로 해서 지금은 보통 6회 사용분으로 19만 원대로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괄사 등은 별도 구매해야 하는 상황인데 사실 살짝 부담이 될 수 있는 금액대이지만 없어서 못 살 정도로 인기가 많은 제품이네요.

 

금액대가 높아지는 제품일수록 정말 오래 고민하고 후기를 꼼꼼하게 확인하면서 비교하는 스타일인데, 실제로 거의 대부분 너무 만족스럽다는 후기들만 본 것 같아 그만큼 만족도가 높은 편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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