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부지 뜻, 환절기 수분크림 고르는 법 (올리브영 수분크림 순위 등)

수부지 뜻은 바로 '수분 부족 지성' 피부를 의미하는데, 겉으로는 피부가 윤기 있어 보이지만 정작 본인은 속에서부터 건조함이 느껴져 당기고 푸석한 느낌을 받게 되는 피부로 요즘 많은 분들이 이 수부지 피부를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고민이 많으실 것입니다.

 

특히 이 수부지 피부가 힘든 시기가 바로 요즘같은 환절기 때인데, 수부지 피부는 피부가 민감하고 예민하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많은 만큼 피부가 가장 힘든 이 환절기 피부관리는 중요하겠습니다. 

 

환절기 피부관리 

환절기가 피부에게 가혹한 이유는 바로 온도와 습도가 며칠 만에 급격하게 변화는 것은 물론, 하루에도 일교차가 커서 아침과 한낮, 저녁의 환경이 급격하게 변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극심한 환경의 변화는 피부를 쉽게 건조하게 만들고 더욱 민감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우선 이럴 때에는 세안 부터 신경 써야 합니다. 피부가 건조하신 분들은 반드시 폼 타입의 클렌저보다는 약산성 젤타입의 클렌저를 사용하여 피부가 건강할 때의 약산성 피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때 약산성 클렌저의 경우는 세안 후에도 미끈거리는 잔여감이 느껴져 불편할 수 있지만 조금만 적응이 되면 훨씬 피부가 편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불필요한 묵은 각질이 피부에 남아있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필링제품들을 사용해주시는 것이 좋은데, 이때 가급적이면 피부의 자극을 일으킬 수 있는 물리적인 방법(고마쥬, 스크럽 등) 보다는 자연스럽게 녹여주는 약산성 필링 제품들이 피부에 물리적 자극을 줄여 부담을 낮춰줄 수 있습니다.  

 

수분크림 고르는 법

우선 수분크림은 너무 무겁지 않으면서도 피부가 건조하지 않고 촉촉하게 느껴지기 위해 사용하는 크림입니다. 단, 촉촉한 것은 좋지만 수부지 피부들과 같은 경우는 겉으로는 피지 분비로 인해 과한 촉촉함은 자칫 끈적임으로 느껴질 수 있으므로 겉은 산뜻하고 보송하지만 피부가 촉촉하게 유지될 수 있는 제형을 고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수부지 피부의 경우는 유분기는 적고 판테놀이나, 히알루론산, 스쿠알란 등을 함유하여 수분감이 풍부하게 느껴지는 제품들을 추천드리며, 본인의 피부가 민감하다고 느끼시는 경우에는 가급적 향료를 첨가하지 않는 무향 제품과 마데카소사이드나 병풀 등의 시카 성분들을 함유한 제품도 괜찮습니다.

 

여기에 찬 봄바람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 수 있는데 이럴때 수분을 최대한 덜 날아가게 하려면 피부 장벽이 튼튼해야 하므로 피부장벽을 건강하게 해주는 성분들을 함유한 제품도 좋습니다. 

 

보통 피부장벽이란 피부의 각질층을 장벽에 빗대어 표현한 것으로 벽돌은 각질세포, 시멘트 부분은 지질을 의미합니다. 이 각질 세포들이 건강하게 쌓여있기 위해서는 지질 성분이 부족하지 않고 본인의 역할을 잘해야 한다는 개념에서 피부장벽크림이라고 부르는 제품들은 이 지질성분들을 함유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이런 성분들이 세라마이드, 콜레스테롤, 지방산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올리브영 수분크림 순위

올리브영은 다양한 수분크림들이 판매되고 있어서 수분크림을 고를 때 굉장히 좋은데, 수분크림 카테고리가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순위는 그당시 할인 프로모션이 적용되어 있는지에 따라서 판매 순위가 변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략적으로 판매순위가 계속 높은 브랜드 위주로 보자면 피지오겔 DMT 페이셜 수분크림,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365 크림, 닥터지 레드블레미 클리어 수딩 크림, 라로슈포제 시카플라스트 크림 등이 있습니다.

 

각각 제품의 특징들은 아래 관련글에서 세부적으로 확인하실 수 있으므로 함께 참고하셔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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